23년은 실력이 없었고
24년은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대충 인강만 봐서 망했고
25년은 미친듯이 달려서 1월 티오 보자마자 합격 생각했다더라
그래서 내가 나는 인강만 보고 기출 좀 풀었는데
끝까지하면 가능할까? 물어보니까
티오 몇이냐고 물어보길래 212명이라니까
잠깐 말이 없다가
"나도 머리 좋은건 아니라 삼수했고 미친듯이 해서 그 삼수때도 붙은거야 너 느낌은 어때? 미친듯이 했어?"
하길래 나는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는데 또 하는 말이
"2년을 인강만 봤고 1년을 기출이랑 법령, 지엽적인거 다 외웠는데도 머리가 나빠서 당일날 공부한게 다 기억이 안나고 국어, 영어 출제 방식이 바껴서 시간에 쫓기다보니 이번에도 떨어지겠다 싶었는데 잘 찍어서 최합 겨우 했다"
라고 말해주는데 국어,영어도 너무 부족하고
암기과목 기출도 아직 다 못 외웠다고 울면서 말하니까
들어주다가 지쳤는지 가더라.. 그리고 문자로 따로 응원받았어
"남자가 뭐 그런걸로 우냐고 나는 여교라서 오래걸린거야
우선은 암기과목 기출은 부족한거 같아도 대충 감은 살아있을거니까 국어는 너 실력을 믿고 지금은 버리고 영어는 최대한 영어단어라도 눈에 바르고 한국사에 과한투자 하지말고 형소법은 암기노트 달달 외우고 교정학은 형정 위주로 과감하게 공부해 이번에 티오가 적으니까 승부는 거기서 날거야 정말 미안한데 재시해도 형정 메리트 있으니까 지금 열심히하면서 내년 노리자!"
27년의 나는 달라질거야 그래서 같이 힘내자 얘들아
남교니까 티오도 많잖아 삼수한 여교도 있는데
우린 딱 재시까지만 해보자! 국영형교 25문제 내가 박살낼거다
좋은친구뒀네 화이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