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하려는 의도 절대 아니고 경험담임



일단 불안하지만 체학을 등록함

체학사람들하고 인사나누고 서로 몇점이냐

물어보고 그러거든 보통 80후반대

여유있는애들이 대부분이고 정병라인은

몇 없음 그 중에 너가 껴있을거다


이때 체학에서 친해진 친목러들끼리 나중에

상록수체육관이랑 킨택스갈때까지 쭉

친목 이어짐

너네는 여기네 끼지 못할것임 왜냐, 최불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뭔가 안보이는 벽을 치게 된단말임




어쨋든 한달 정도 체학 다니다가

필기발표날이 됨

그 담날부터 체학에 한두명씩 안보이는 이탈자

나오고, 뉴비들도 뒤늦게 우르르 새로 오는 사람들

많아짐



대망의 체시날 상록수체육관 들어가기 전

건물 사진이랑 현수막 사진 기념으로 찍고

아직 출입문이 개방 안되어서 밖에서

체학친목러들끼리 노가리 까면서 대기할거임



어찌어찌 왕오달까지 다 끝났으면 이제

공뽑기 하고 집으로 가는데 분명 후련한것도

있긴 한데 여전히 최불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서

기분이 ㄹㅇ 뒤숭숭할거임



면접준비할때도 나 정도면 우수 받을 가능성

있지않을까 이런 희망 다들 가질거임

근데 우수는 너네 생각보다 훨씬 어려움

아무리 잘 준비해도 결국 보통 받고

그렇게 터덜터덜 킨택스 밖으로 나올거임



그리고 대망의 최합 발표날

오후 6시 땡했는데 아무런 문자가 안옴

갤 보니까 3분 4분 심지어 10분가까이 지나서도

온다는말 보고 더 기다려보기로 함

갤에는 계속 합격문자 인증이 올라오는데

너네 폰에는 아무 문자가 안올거임..

결국 6시 15분쯤 홈페이지라도 들어가서

최합명단자 수험번호를 직접 검색해볼텐데

명단에 자기 번호 없는걸 알게될거임..


최불할거란걸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음에도

그 데미지가 엄청 오래간다 몇달씩 감




다들 마음 준비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