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잡대 출신에 평생 공부해본 적 없었고
딱 1년 공부했음 나이는 20후반이고
공부 처음하는 거 치고는 빠르게 방법을 터득한 것 같음
일주일에 6일은 아침부터 밤까지 스카에서 공부했고
하루는 여친이랑 (지금 와이프) 만나서 데이트했음
시험 3달 정도 남았을 때는 데이트 안 하고 그날도 공부했고, 여친이랑 점심만 같이 먹었음
시험 보고 나왔을 때는 빡대가리인 내가 공무원 시험을 이렇게 수월하게 풀었다는 생각에
무조건 합격할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걍 시험이 ㅈㄴ쉽게 나온 거더라
불합하자마자 SH준비해서 지금은 SH 다니는데(원래 관련 직종에 오래 종사했음)
출퇴근하면서 안양교도소 호송차량 마주치면 너무 부럽다.
뭐 나는 교도관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결국 모르게 됐지만 너네는 꼭 합격해서 나처럼 회사 다니면서도 미련 가지는 결과는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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