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력

탈락자가 두번째로 많이 나오는 과목. 그렇다고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음. 진짜 준비 안한 사람 아니면 최소 △는 가능. 우리 조에서는 탈락자 없었던것같음. 세모만 한명인가 있었나? 나 포함 대부분 최고기록 나옴. 연습때 50 넘겨봤고 셤 전까지 유지만 해주면 생각보다 쉽게 ◯ 가능. 


헤비그립 200짜리로 필기 준비할때부터 주에 1번만 쉬고 매일 했음. 네거티브로 15초 버티는걸 10세트 반복. 세트별 1분 휴식해줄 것. 철봉 하는 사람도 있는데 안해봐서 모름


2. 윗몸

 탈락자 단연 1등을 차지하는 악명높은 과목. 본인 씹멸치인데 이것때메 포기할뻔했음. 체력학원에서 가르쳐준대로 존나 열심히 했는데 한 3주동안 20개 근처에서 안오르더라고. 인터넷 진짜 열심히 뒤져보다가 GTG 운동법을 찾았는데 이게 나를 살렸다. 그거랑 타바타 병행했더니 순식간에 30개 뚫어버림. 당일엔 39개 했음. 팔치기 되니까 팔 반동을 적극 활용해라! 쓰라는데 안쓰는 놈이 병신인거다.

 윗몸도 주에 한두번은 꼭 쉬어줘야됨. 쉬는 텀은 워낙 사람마다 달라서 함부로 말해주긴 어려운데 나는 휴식도 운동의 일부라 생각함. 한날은 숨쉬기만 해도 아파서 병원 갔더니 갈비에 실금 가기 일보직전이라 해서 3일정도 쉬었음. 이때가 셤 1준가 남았을때라 개똥줄 탔는데 쉬니까 회복되긴 하더라


3. 10m

체학에서든 국민체력100에서든 꼭 해보고 가야한다. 난 뒤질 정도로 열심히 뛰어야 합격선 들어오더라고. 설렁설렁 뛰어도 합격이란 말은 믿지마. 아무도 책임져줄 사람 없어


4. 왕복오래달리기

상록수체육관이 배구장이였나? 그랬던거같은데 암튼 바닥이 좋아. 뛰기에 최적화되있으니 연습보다 잘나온다. 왕오달은 딴거 필요없고 무조건 계단오르기 해라. 이게 최고야. 본인은 15층을 하루 6회정도 올라갔었음. 오전 3회, 오후3회로 나눠서 했고 한계단씩만 올라갔음. 욕심내서 두개씩 오르다가 한의원 가서 무릎에 침맞음.. 같은 이유로 내려올땐 꼭 엘베타라. 그것이 무릎을 지키는 길이다.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코로만 숨쉬고 올라가기 해봐. 폐활량 수직상승한다. 괜히 비올까 걱정하면서 음악 틀어놓고 운동장에서 염병하지말고 아파트나 빌딩 계단 타. 전문가들도 인정한 최고의 하체운동이니까. 악력 빼고 전부 하체힘 쓰는거 알지? 윗몸도 결국 허벅지로 땡겨야해. 하체가 곧 생명이다


5. 체력학원 필요성

평소 운동 안했으면 무조건 학원가라. 그 20만원 아깝다고 안갔다 떨어지면 누가 구제해주냐? 필기때 하루종일 앉아있으니 그동안 굳어있던 몸을 단기간에 깨우기가 쉽지 않아. 허리근육이 녹아있을거란 말임. 난 나이도 많고 열몇시간씩 앉아있었으니 고민않고 학원갔다. 그리고 닭가슴살이랑 고구마 먹으면서 식단도 했어. 유난이라고 욕할수도 있는데 합격하는게 제일 중요한거임. 반박은 안받아. 좆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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