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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조였고 라떼는 야외에서 셤 봤음


왕오달 끝나고 후들거리는 다리로 운동장 빠져나오는데


마지막에 소변검사 복불복 공뽑기까지 통과하고


일단 부모님께 붙었다고 연락드린 다음


힘들어서 공원잔디밭 같은 곳에 나자빠져서 하늘을 보는데


전쟁터에서 살아돌아온 군인마냥 안도감에 세상 핑크빛이더라


필기랑은 보법이 다른 훨씬 큰 감격이 밀려오더라


노을도 살짝 보일락말락이라 분위기 ㅈ됐음


교정은 필기가 예선이고 체시가 본선임 


겪어보면 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