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기는 접견 3만보 찍었느니 이런 소리하면서 존나 울상인데 내가 접견배치 들어가면 7천보에서 그날따라 전방가서 동선이 꼬이고 ㅇㅈㄹ해봤자 9000보 미만임 서울 자가인 경우 그냥 집값 올라가는걸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버텨야지 근무환경이 빡세더라도


그리고 직장이 교도소니 머니 범죄자랑 평생 같은공간에서 물든다느니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진짜 현직입장에서 말해줄게


2030대 기준으로 말해준다 나 사동근무하면서 수용자랑 말 섞는 시간 하루에 20분도 안된다 보고전 처리하고 사수 잔심부름하고 수용자들 출정 접견 진료 운동 갈때나 들어왔을때 문 따주고 인원체크하고 이것도 길게 잡아서 일만하는 시간으로 따지면 하루에 2시간 내로 다 끝나 몰아서 하는게 아니라 유튜브 보다가 중간중간 이벤트에 대응하고


근무자실 컴으로 인터넷 웹서핑하거나 유튜브 보는 시간? 3시간 넘는다 나머지시간에는 점심시간이라 구내식당 점심먹고 사수랑 교대로 휴게실가서 낮잠 자거나 내폰 꺼내서 넷플릭스 본다 ㅇㅋ? 폰으로 유튜브 보는게 병신이지 근무자실 컴으로 유튜브 볼수있는데 ㅋㅋㅋ 폰으로만 할수있는거 해야지 수용자랑 얘기,상담 존나하는거 40대이상 그 세대만 그러는 편임 성향상 사람이랑 대화 잘하고 수용자 밉게 안보는 사람이면 더 친해질수는 있는데 대다수 교도관들은 근묵자흑이아니라 유튜브 중독을 걱정해야할 정도임



한 파스가 6개월인데 6개월에 2~3건 정도는 또라이들어와서 다른 수용자랑 치고박고 싸운다던게 그러면 좀 많이 귀찮게 내 쉬는시간을 희생해서 이새끼들 분리시키고 자술서 쓰게하고 근무보고서 쓰고 그럴수는 있는데 다른 모든 직장에서 특별히 ㅈ같은날이 없을거라고 생각하냐? 타직렬에서 이직오신 분들은 진짜 교정직 근무환경에 감동받아서 질질싸던데 



여담으로 폰 금지라는데 이시발 퇴직 다되가는 계장들은 폰 꽤 많이 쓴다 교도인 나한테도 보여주면서 대놓고 씀 지도 아는거지 내가 신고하면 나만 병신되고 자기는 무마가능하다 생각하는거라 물론 가석방 노리는 출역수 있는 작업장 계장들은 수감자들한테 폰 쓰는거 안숨기고 잘만 보여주더라 


짬도 좀 찼고 주식에 수천만원 들어가있는 경우 사동에서도 폰 쓴다 난 그런거 아닌 짬찌교도라서 굳이 안 쓴다


50대 개병신세대 나가면 폰도 풀릴거임 폰 쓸수 있는 구역은 계속 늘어가고 있는중이고 급한 일 생겨서 얘기하면 교대해주고 폰 쓰게 해준다 일할때 폰을 보관한다는 개꼰대같은 조직에서 아이러니하게 출근할때 빼먹으면 안되는 가장 중요한 아이템이 보조배터리+충전기임 다른 직렬보다 순수하게 평일 폰 사용시간은 더 많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