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몸 :
결론적으로 머리 안박아도 됨. 어깨 닿기만 하면 파울 안붑니다. 본인은 팔치기도 안함. 어깨 닿는거만 확실히 신경쓰고 연습했음. 체시장 도착 전 까지 윗몸 파울 걱정 한가득이었는데, 앞서 하는 사람들 계속 관찰한 결과 어깨선 닿으면 전혀 문제가 없길래 한시름 놓았음. 그러니 머리 안닿게 연습한 사람들은 굳이 이제와서 머리박는거 의식하지말고 어깨만 신경쓰십쇼. 게다가 초중반 넘어가면 어깨선 닿는 것도 확실히 조금 유해짐.
근데 배치기, 손깍지 이건 얄짤 없이 노카운트 하심.
악력 :
악력기 받았을 때 그냥 깨끗해 보이네 생각했지 이게 새거였을 줄은 생각도 못했음. 체시 치고나서 교정갤 후기 보고나서 돌이켜보니 아 새거였구나 싶더라. 새거라지만 당기는데 뻑뻑한 느낌은 전혀 없음. 본인 기준으로는 평소 타케이 측정시 보다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음. 굳이 평가하면 평균치 보다 1kg 정도 더 잘 나옴.
10m :
출발하면 초시계를 재니 확실히 평소 체학 측정 보다 널널함. 사람들 뛰는거 보고 대충 감 와서 진짜 널널하게 뜀.
평소 12초 안에만 들어오시는 분들은 괜히 속도 올려서 허벅지 부담 주지 마세요. 마음의 여유 좀 가지시고 블록을 바둑알 놓듯 신경쓰셔서 정확히 놓아주시면 됩니다.
왕오달 :
다들 대부분 같이 뛰는 사람들 페이스에 맞춰 무리없이 잘 뛰시는 듯. 세모 받아도 돼서 세모 개수만 채우고 포기 하는 분 있었던 것 같고. 탈락자도 근데 있긴 있었음.
오전조 탈락자 불참자 포함 15명은 됩니다.
아시겠지만 왕오달이 마지막 종목인데 이걸 10명씩 뛰거든요. 10명씩 4개조 짜졌고, 마지막 짜투리 5조가 6명?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오전조 대상이 60명인데 왕오달까지 남은 사람들이 45~46명 정도란 얘기죠.
내일과 모레 체시 치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체시 탈락하신 분들... 남일 같지 않고 진짜 가슴이 아프네요.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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