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 그냥 글을 쓸 수 있길래 인사남기고 갑니다.

취직했습니다. 다른 일도 해봤습니다만, 이곳은 몸이 편한 사무직이고 적성도 맞아서 만족합니다.

교정 군무 순경 이것저것 관심만 가지다, 년단위로 공부에 투자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라 생각되어, 사기업에 들어왔습니다.

여러 일들을 해오면서 느낀건, 적당한 곳에서 자리만 잡아도, 풍족하진 않아도 사람처럼 살 수는 있다.. 입니다. 너무 늦으면 사람처럼 살 기회도 놓칠까봐 공무원은 접었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끈덕지게 노력해서 늦더라도 공무원이 되어 꿈을 이룰 수 있고, 빠르게 손절하고 무엇이든 해보자는 식으로 다른 일을 찾아가다보면 새로운 길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시생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걸어가고 계신가요.
힘내십시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