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가족들은 일반행정 공부하는 줄 알았는데

교갤에 간수준비한다고했다가 난리났다는 글보고 쓴글후기글보고

저녁먹으면서 

교도관 시험 친다고 하니까

밥상 내려치시면서

에휴 한숨 진짜 많이 쉬면서

간수나하라고 내가 이때까지 니 뒷바라지하면서 공부시킨줄 아냐고 하시더라ㅜㅜ


진짜 그말듣고 눈물흘리면서 아버지한테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냐고 하니까


아버지가 우물쭈물하시더니


아버지: .......그치만.....
나: ..응?
아버지: .......그치만...이런행동이 아니면... 교붕쨩... 내게 관심도 없는걸!
나: 손나 바카나!! 그럴리가 없잖아! 넌 하나뿐인 내 아버지라구... 그리고... 꽤나 귀엽고말이지...
아버지: 에에...? 혼또...?
나: 쓰...쓸데없는 소리하지말고 영화나 보자고
아버지: 교붕쨩~~
하더니 갑자기 팔짱을 끼는 바람에 창피해서 떼내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갑자기 박수를 치더군요...;;;
흠...ㅡㅡ;;;  이래뵈도 얼굴은 도내 최상위랭크랄까? (어이! 위험하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