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외했던애가 너무 꼴통(머리는 보통인데 과외시간 맨날 빠지고 숙제안하고 공부 존나게 안함)이라서 걔네 어머니한테 성적올릴 자신 없다고 얘기함. 어머니가 사정사정해서 수능볼때까지 1년을 더 했음. 결국 전문대갔음. 이새끼 군대갔다와서 정신차리더니 대학교 2학년때 공무원 준비해서 1년 3~4개월만에 9급 붙음. 절대 좋은 머리는 아님 나쁘지도 않지만.

공무원? 낙오자들끼리하는 경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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