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와보니 운동 잘해서 근육 좀 있다던가 그런거 필요없음. crpt가고 싶어서 운동하는 사람 많을 텐데 crpt는 우리쪽엔 대부분 7급에 소수의 8급. 근데 애초에 crpt비율이 낮음.
승진하고 싶어서 crpt만 노릴 필욘없고 그냥 사무실로만 나오면 됨


히키코모리에게 어울릴 수 있다고들 하는데 막상 와보면 혼자 다니는 사람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다들 우르르 다닌다.  끝나고 술먹으러 가거나 동호회활동 해나가며 교도소내 사람들과 많이들 교류한다. 근데 진짜 혼자 다니는 사람도 존재하긴 하는데 내 생각엔 그냥 혼자 생활해도 별 상관없어 보이긴 하더라. 나도 요즘 술자리 다 쌩까고 혼자서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때문에 걱정 많이 하는 사람 많을 텐데 와보면 안다. 특채등으로 와서 늦게 들어와서 나이 40대인데도 교도인사람들 되게 많다. 30대중간까지로 교도 들어오면 잘 들어온거.
그래서 여기 계급 높다고 나이 많은 직원에게 함부로 했다간 존나 호박씨 까인다. 개인적으로 나도 절대 빨리 들어온것이 아닌데도 자주 마주치는 교도 교사분들이랑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엄청 공손하게 대한다. 군대처럼 굴지 말라는 소리 듣는데 나이차땜에 그런다고 말을 못함..

죄수들 무섭지않냐고 할텐데 안무서우니까 혼자서 열명도 데리고 다닌다.

교도관은 정말 근무강도가  낮긴한데 생활패턴이 맞아야 만족감도 있을 듯 한데 나랑은 저언혀 안 맞아서 힘들다. 엄청 만족하고 다니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 나는 주말이면 친구들과 불토를 보내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없다는 게 너무 큰 단점으로 다가와서 교대안하는 직업 준비할까말까 고민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