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사회에서 말하는 소위 사회부적응자고

내성적인데다 말수가 없다.


울나라에선 말없이 가만히 있으면 쟤는 머리가 좀 모자라나? 라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다

회식가서도 말없이 있고 업무도중에 잡담을 안한다.


주말되면 그냥 집에서 편히 쉬고 영화보고 게임하는게 낙인데

자꾸 주위사람들이 밖에나가서좀 놀아라고 한다.


진짜 울나라가 무서운곳이긴함


울나라 태어나서 느낀게 개성이 존중이 안되는 사회라는걸 뼈저리게 느낌.


한국사회에서 올바른 사람은 말많고 주위사람이랑 친하게 지내고 대학잘나오고

직장잘나오고 효도하고 윗사람한테는 굽신대고 아랫사람한테는 하대한다. 라는식으로 딱딱 정해져있음


여기에서 벗어나면 뭔짓을해도 사회부적응자 소리듣고 도태됨


또 눈치는 어찌많이보는지, 회식가면 놀사람은놀고 술마실놈은 술마시면되는데

지들끼리 놀다가도 가만히 있는 나같은 사람보면 와서는 왜 신나게 안노냐고 강제하고

술 안마시냐고 강요하고 진짜 피곤한곳이다.


남이 무슨옷입었는지, 주말에 뭐했는지, 지금 무슨생각하는지, 뭐할건지, 뭐먹을건지, 가족은 뭐하는지

쉴세없이 물어보고 간섭을 하는데 정말 이런말 하고싶진않은데 좃같아..


언제한번 그렇게 사는게 정말 인간적으로 올바르다고 생각하냐고 물으니까


그게 인간의 본성이고 천성이래, 세상 모든인간이 이렇다고 말하더라.

진짜 소름돋았다.. 자기가 하는행동이 세계 모든인간의 보편적 형상이 되어있었음..

그리고 하는말이 넌 이렇게 못살면 도태되고 욕먹고 나중가면 자살할수도있다 라고 하더라..


진짜 울나라 무서운곳임.. 

그 이후로 걍 울나라사람들이 이상한짓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감..


괜히 말섞었다가 또 저딴 궤변 들을지도 모르니까..

걍 주말되서 우울해가지고 함 써봤다..

일베로412


[출처] 울나라 사회생활 무섭긴 무섭다..
[링크] http://www.ilbe.com/10970896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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