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이 인공 자궁이 10년 후면 실용화될 것이라고 보고 있지요. 그렇게 될 경우 자궁에 손상을 입은 여성 뿐 아니라, 출산의 고통을 두려워하는 여성들 역시도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될 거라 전망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조산률을 줄이기 위한 실험 정도였던 인공자궁 개발은, 최근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으로 인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간 자궁 내막 조직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인공 자궁내막’을 개발하게 된 것이지요.

그런데, 미래 사회에서는 인공자궁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닙니다. 과학자들은 난자와 정자가 아닌 피부세포로부터 아기를 갖게 될 시대가 올 수도 있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각각 정자와 난자가 없이도 생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요. 배양접시 속에서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 공정을 “시험관 배우자형성(IVG : In-Vitro Gametogenesis)라고 부릅니다.

또한 퀴어 커플이나 암 치료 등으로 인해 생식세포를 잃은 사람들, 배우자 없이 생물학적 자녀를 가지고자 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공평하게 아이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가 그 파급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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