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성들한테는 이제 가부장제는 존재하지도 않고 있어도 가부장은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노비라고 생각하지.

근데 2030 여성들 정서에는 아직 남성 가부장제는 남아있어서 저축은 남자 돈으로 하는 거라는 인식이 강함.

본인들은 원래 주부를 해야 하는데 힘들게 밖에서 일하는 거니까 이건 자기들 용돈으로 막 쓰는 거고

남성들이 버는 돈은 가장이 버는 거니까 저축해서 쓰는 거고. 명분은 "자기는 가부장이 아니다." "당신이 돈을 적게 벌잖아."

오히려 남편 돈 끌어다 안 쓰고 본인이 돈 벌어서 본인이 쓰는 거니까 기특하다고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논리.

필요 이상의 양육비나 여비, 백화점이나 카페에서 소비하는 등등 아내가 버는 돈은 아내가 다 써버림. 공동의 돈이라는 개념이 없음.

그래놓고서는 가부장제 때문에 결혼을 못하겠다는 드립치면서 비혼의 명분을 세우고

30대 초반까지 놀다가 돈 다 떨어지고 남들 결혼하고 있으면 조급해져서 남자 좆 물고 결혼하고 

다시 자기가 버는 돈은 자기가 쓰는 용돈이라고 생각하고 다 써버림. 진짜 남자는 굳이 결혼할 필요가 없음. 

남녀평등이 존나 어긋난 방향으로 가고 있는데도 아직도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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