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적으로 바라보자면 결혼제도의 장점은 바로 분업이 가능하다는 점임.
휴무의 개념이 없던 시절에는 남자는 육체노동만 하고 여자는 살림, 육아만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었음.
남자는 신체적으로 힘이 강하니까 육체노동을 전문화하고 여자는 힘이 약하니까 대신 살림과 육아 쪽으로 전문화시킴.
만일 남자, 여자 둘다 노동, 살림, 육아를 모두 50%로 나눠서 한다고 치자. 어느 쪽이 효율적인가.
이건 리카도의 비교우위를 떠올리면 너무 간단하다. 과거에는 이게 가능했다.
각각 분업을 한 두명이 서로 교환을 하면 둘다 이득.
근데 지금은 휴무의 개념이 등장했고 과거에 비해 많이들 쉰다.
휴무의 개념이 등장한 원인은 바로 기계화가 육체노동과 살림, 육아를 일정부분 대신 해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니까 시간이 널널해진 남성은 살림, 육아를 하지 않을 이유가 사라졌고
여성은 노동을 하지 않을 이유가 사라졌다. 이는 점점 노동, 살림, 육아를 50% 나눠서 하게끔 됐음.
문제는 분업이 아니라 50%로 할 거면 애초에 굳이 합칠 필요가 없어진 것임.
뭔 소리냐면 어차피 혼자서 노동, 살림, 육아를 하는 거나 둘이 공평하게 나눠서 노동, 살림, 육아를 하는 거랑 물리적으로 차이가 없어짐.
혼자 살든 둘이 살든 분업의 의미가 사라지고 역할을 똑같이 배분해서 하니까 의존도가 떨어졌음.
서로 독립이 가능한 상황에 놓이니까 성격 다툼으로 헤어져도 애초에 의존하던 관계가 아니라서 헤어지기 편해짐.
결혼제도에도 노동대체가 영향을 끼친 것임. 노동대체는 타인에 대한 의존도를 떨구고
개인 스스로에 대한 독립도를 높혀서 개인주의를 강화시키고 공동체의 의미를 퇴색시킴.
작금의 결혼제도가 페미니즘 때문에 망해가는 게 아니라 애초에 노동대체 때문에 모순점이 폭발한 것이라고 생각함.
1인가구나 페미니즘은 노동대체 과정 속에 등장할 수밖에 없는 과도기적 증상이다.
그렇다고 해서 과연 공동체는 물리적 의존도가 거세되었다고 해서 쓸모가 없을지는 꽤나 의문임.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 건 왜일까. 혼자 살기에는 인간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임.
우리 인간은 혼자 있을 때 불안할 수밖에 없도록 성격이 발전되었으리라고 봄.
그래야 공동체에 속하려고 노력하고 그게 생존과 번식에 유리했으니까.
앞으로는 큰 공동체가 그다지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문제는 우리의 성격은 그렇게 빨리 진화가 되지 않음.
심리 기제는 여전히 공동체 안에 속해야 안정을 찾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을 안정시키려면 공동체 활동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시 말해서 공동체는 실질적으로 미래에는 필요가 없으나 인간의 감정이라는 건
기술진보처럼 빨리 진화하지 않아서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동체가 필요하다.
기술진보가 아무리 빨리 진행되어도 인간의 심리 기제가 진화하는 속도는 한계가 있어서 여전히 사회가 필요하다.
휴무의 개념이 없던 시절에는 남자는 육체노동만 하고 여자는 살림, 육아만 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었음.
남자는 신체적으로 힘이 강하니까 육체노동을 전문화하고 여자는 힘이 약하니까 대신 살림과 육아 쪽으로 전문화시킴.
만일 남자, 여자 둘다 노동, 살림, 육아를 모두 50%로 나눠서 한다고 치자. 어느 쪽이 효율적인가.
이건 리카도의 비교우위를 떠올리면 너무 간단하다. 과거에는 이게 가능했다.
각각 분업을 한 두명이 서로 교환을 하면 둘다 이득.
근데 지금은 휴무의 개념이 등장했고 과거에 비해 많이들 쉰다.
휴무의 개념이 등장한 원인은 바로 기계화가 육체노동과 살림, 육아를 일정부분 대신 해주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니까 시간이 널널해진 남성은 살림, 육아를 하지 않을 이유가 사라졌고
여성은 노동을 하지 않을 이유가 사라졌다. 이는 점점 노동, 살림, 육아를 50% 나눠서 하게끔 됐음.
문제는 분업이 아니라 50%로 할 거면 애초에 굳이 합칠 필요가 없어진 것임.
뭔 소리냐면 어차피 혼자서 노동, 살림, 육아를 하는 거나 둘이 공평하게 나눠서 노동, 살림, 육아를 하는 거랑 물리적으로 차이가 없어짐.
혼자 살든 둘이 살든 분업의 의미가 사라지고 역할을 똑같이 배분해서 하니까 의존도가 떨어졌음.
서로 독립이 가능한 상황에 놓이니까 성격 다툼으로 헤어져도 애초에 의존하던 관계가 아니라서 헤어지기 편해짐.
결혼제도에도 노동대체가 영향을 끼친 것임. 노동대체는 타인에 대한 의존도를 떨구고
개인 스스로에 대한 독립도를 높혀서 개인주의를 강화시키고 공동체의 의미를 퇴색시킴.
작금의 결혼제도가 페미니즘 때문에 망해가는 게 아니라 애초에 노동대체 때문에 모순점이 폭발한 것이라고 생각함.
1인가구나 페미니즘은 노동대체 과정 속에 등장할 수밖에 없는 과도기적 증상이다.
그렇다고 해서 과연 공동체는 물리적 의존도가 거세되었다고 해서 쓸모가 없을지는 꽤나 의문임.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는 건 왜일까. 혼자 살기에는 인간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임.
우리 인간은 혼자 있을 때 불안할 수밖에 없도록 성격이 발전되었으리라고 봄.
그래야 공동체에 속하려고 노력하고 그게 생존과 번식에 유리했으니까.
앞으로는 큰 공동체가 그다지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문제는 우리의 성격은 그렇게 빨리 진화가 되지 않음.
심리 기제는 여전히 공동체 안에 속해야 안정을 찾기 때문에 우리의 감정을 안정시키려면 공동체 활동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다시 말해서 공동체는 실질적으로 미래에는 필요가 없으나 인간의 감정이라는 건
기술진보처럼 빨리 진화하지 않아서 안정을 찾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공동체가 필요하다.
기술진보가 아무리 빨리 진행되어도 인간의 심리 기제가 진화하는 속도는 한계가 있어서 여전히 사회가 필요하다.
- dc official App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