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어무이 아부지 저 이번에 합격했슴더..

아부지:그래 마 수고했다. 가만있자..근데 우데썼다했노?

간수:교..교정직임더..

아부지:뭐..뭐...?
임마가 미칫나!!!
몇천주고 대학보내놨더니!! 뭐??간수!!!?(퍽퍼벅퍽퍽)


엄마:현수아빠!!! 그만해유~ㅜㅜ 옆집 다 듣것슈!!

(아무말 없이 맞는다)


띵동~띵동~

옆집아지마:아이고~!! 현수엄마!! 이게 뭔일이랴~??

엄마:아니 시방 우리 현수가 간수 하겠다자나유~ㅜㅜ

옆집아지매: 어머머..대학까지 나와서 직장 잘만 다니던
아가 갑자기 왜그랬대야..?

엄마:몰라유~~속터져 즁말..

옆집아지매: 아랫집 동수도 이번에 간순가 뭔가 붙었다는데 그럼 현수랑 동기 돼는겨??

엄마:가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붙었다는디...
30 다 돼서 붙은 야랑 동기면 이제 동수엄마 우째 본다냐!!

간수:죄..죄송함더..태..태어나서..죄송함더!!!!!
(고추잡고 뛰쳐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