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내성적인 사람이면 여기 적응하기 어렵다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면 모를까.. 내성적인 상태로는 힘들다


수용자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지금 너 주변에 징역갔다는 사람 본 적 있냐?? 아마 진짜 드물텐데


내 주변에서 학창시절에 ㄹㅇ 날라다니던 일찐 같은 애들 중에서도 교도소 가는건 못봤다


일반인들하고 있을 때도 내성적인 사람이


이런 사람들 사이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좀 앞뒤가 안맞는 얘기같다.



그리고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수용자들 대하다보면 정말로 이야기가 안통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뭐 이 사람들이 악의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사회와 단절되어있다보니 생각이 사회에 있던 그 때에 멈춰있는 느낌임.


예를 들어서.. 장기수들 같은 경우엔 스마트폰 같은걸 가끔 TV에서나 봤지, 실제로는 못 본 사람이 꽤 많다.


사회에서 아직도 좌측 통행으로 다니는 줄 아는 사람도 있고..


2019년의 관점으로 말하다보면 좀 답답할 때가 있음. 


이제 대부분의 업무가 전산화+기록화 된다든지.. 사회 전반적으로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예전보다 강해졌다든지.. 


그냥 2019년에 살고 있으면 당연하게 느끼는건데, 여기에 대해서 이해시키는 과정이 꽤 피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