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집안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다 인연 끊고


속세를 떠난다는 심정으로 깜빵 가는거거든.


공시를 더 할 수도 없고...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


부모님한테도 나 죽었다고 생각하시라고 벌써 말씀 드렸고 동생한테도 부모님 잘 부탁한다고 얘기해놨다.


정말 죽은 사람처럼 멀리 떠나서 혼자 살거야.


참 내 인생이 꼬이다 꼬이다 결국 깜빵 옥졸 깐수 꼴이 된게.......... 물론 다 내 잘못이지만


정말 서럽고 슬픈 마음 필설로는 표현하기 어렵다.


모든 사람들과 인연 끊고 숨어서 숨만 쉬면서


그렇게 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