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설 


간단하게 9급만 교육시키려고 지은 건물이 아니라, 7급, 5급, 고위급등등 다 교육받으러 오는 건물이니까 되게 좋음.


비지니스 호텔 정도? 침대 있고 화장실 있고 실내 슬리퍼 주고, 에어컨 있고, 가습기 있고, TV있으면 호텔이지 뭐.


화장지 비누는 각 층 로비에서 가져가면 되니까 캐리어에 휴지 꽉꽉 안가져와도 됨. 화장지 비누만 있다. 다른 건 챙겨와라.


불편한 거 굳이 찾자면 세탁실이 1층에만 있어서 3~4층에서 빨래하러 가기 되게 귀찮음.


세탁기 비어있길래 빨래 들고 내려오면 이미 세탁기 돌아가고 있음.



식당이나 강의실, 헬스장, 까페 다 좋음. 강의동에 책상마다 콘센트 꽂는 곳도 있으니 핸드폰 충전시키기 가능임.


그리고 혁신도시 터미널에 다이소도 있어서 매주 주말에 오고갈때 필요한 것들 사들고 오면 됨.




2. 수업


학원 인강은 안들어봐서 모르겠는데, 수업도 되게 잘해주심.


단순히 법령집이랑 PPT만 쭉 읽고 넘어가면서 '여기 시험 나옵니다. 줄치세요' 하지 않고,


법령 -> 본인 근무때 이야기 이런 식이고, 


단순히 수용자들이랑 놀은 이야기, 자기 자랑하시는 게 아니라


신입들이 궁금해 할 만한 주제 [가령 기싸움이라던가, 기강잡기, 코걸이, 청송이라던가 청송이나 청송] 같은 거로 이야기 해주심.


저런 썰에 혹해서 청송각 잡으려는 애들도 몇몇 보이더라. 뭐, 그러고선 다른 데 가겠지만.




3. 연수생 분위기


아마 1차는 상위권이랑 하위권 점수 격차가 좀 크니까, 시험 공부 포기하고 바로 청송각 잡은 사람들이 많긴 한 거 같더라.


뭐 그래도 시험 다가오니까 다들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는 거 같긴 하던데..


자전거 경쟁 개치열하더라. 좀 늦게 나간다 싶으면 자전거 이미 다 털려 있음.



4. 기합 얼차려?


없었어; 그거 뭐야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