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폰으로 하려니 귀찮아서 짧게 썼는데 컴터 고친 기념으로 말끔하게 정리해주마.
- 필기
어제 자정부로 250등 사수했으면 무조건 최합이다.
물론 오늘부터 공단기 발표때마다 등수는 내려가겠지. 하지만 걱정마라. 니들은 무조건이다.
문제는 250등 이하에 있는 친구들이 금요일까지 300등을 사수할 수 있는냐가 문제일 뿐.
250등 이하에서 금요일까지 300등 마지노선을 몇명이나 사수할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작년에는 하도 점수가 낮아서 "은둔고수 조만간 하산설"이라는 유언비어 혹세무민했지만,
지금처럼 점수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그랬다가는 그냥 다구리 맞겠지..
간혹 누구 말대로 시헙보고 내내 쳐 놀다가 분위기 좀 이상해서 뒤늦게 컴터에 접속하는 놈들이 간혹 있긴 한데,
대세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
- 체력
체력이 좋아도 학원 가는 것 강추다. 작년에 1배수 안에서도 엄청 떨어졌다.
그냥 일주일에 3일 정도 가는 코스로 끊어라. 일주일에 5일은 오바다.
혼자서 널널하게 할 때와 남들과 같이 할 때의 난도는 다르다.
하고나면 나름 상당히 피곤하다.
교정반 전용이면 제일 좋고 근처에 없으면 그냥 경찰/소방이랑 같이해라. 상관 없다.
학원에서도 교정반은 악세사리로 취급한다. 대우 받을 생각마라.
정없으면 근처 체대반 가서 해도 된다.
되도록이면 다녀라. 나중에 울지말고.
그리고 은근히 체력이나 면접스터디에서 싾은 인맥이 연수원에서 꽤나 든든하다.
- 면접
그냥 면접학원에서 파는 한 3만원짜리 책사서 스터디나 해.
학원에서 뭘 가르치나 궁금하면 무료강의 한 번 봐. 계속 그 패턴으로 나간다.
필요하면 들으라 하겠는데, 들어 본 나로서는 도저히 추천이 불가다.
그리고 행사 중에 지방직 보는 거 아니면 교정학 좀 보고 가라. 어차피 공부도 안 되잖아.
노느니 그거라도 봐라. 좀 더 학구열이 생긱면 형소 강의도 한 번 들어보고.
그럼 난 댓글 달리면 잠시 답하고는 사라지겠다.
형님 지금 260등입니다 가능성 있나요?
255등에서 지금 260등 되었습니다ㅠ
어제 자정부로 250이 아니었으면 기도해. 금요일까지 많이는 아니어도 니 등수 조금씩 계속 밀린다.
250안이면 최합 된다는레 체불참자 체탈자 이런거 계산해서 가능하다는 말인가요?
그렇지.
금욜 자정까지 300등이죠?
그래. 기도하면서 자.
지금 딱 1배수라인인데가능할까요
믿어라. 경험치다.
형님 지금 139등입니다 가능성 있나요? 그리고 219명 뽑고, 전수 입력이 아님에도 왜 300으로 잡는지 궁금합니다.
너 나가. 지금 네가 질문을 왜 해.
계속 등수 밀리고 있습니다. 교정학 선택이긴 한데 조정 점수 바뀌면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치고 올라와서 확 밀릴까봐 걱정됩니다.
그래도 넌 아니야. 그냥 운동해.
오 나 138등인데 선택과목 때문에 역전되겠네요ㅠㅠ
합격자에요?
며칠 전에 연수원에서 하산함.
210등인데 가능하나요?
운동이나 해.
형님 감사합니다 ㅠㅠ
남들이 뜨르진다고 뭐라 하건, 가망없는 일에 목숨걸지 말라고 하건, 나는 잠시동안 이 갤에 휘둘리지 않겠다 다짐해야겠다. 0002님 도움을 받긴 했지만, 그게 100% 아니라고 하더라도 나에게는 할 수 있는 체력이 있고, 남들과 다른 삶의 이야기가 정리되었다. 이걸 썰도 안풀고 포기한다는게 더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하기에, 어제 자정 250 도장 찍은 내가 기념으로 남긴다.
면접 스터디.필수인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