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선사. 중세시대도 아니고 왜 아직도 그런 미개한 걸 붙들고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예외가 있긴 해
극한의 고통스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지푸라기라도 하나 붙잡고 싶은 심정으로 하나님을 찾는 거. 그건 이해할 수 있다
그런 사람은 그게 아니면 정말 죽을 수도 있으니까
근데 이런 경우는 사실 정상이 아니고 심신미약 상태에 있는 거지
그런 사람한테까지 "신 따윈 없어. 정신 차려" 이러는 건 그 사람을 죽게 할 정도로 잔인한 일이니 그건 해선 안 된다고 본다
근데 그런 심신미약도 아닌 정상인들은 왜 믿는 거냐?
하나님이 없다란 얘긴 안 한다
우주의 신비를 알 수 없는 마당에 불가능한 건 없으니까
단. 그렇다고 그게 신이 있고 믿어야 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이건 아닌 거지
왜냐하면 인간은 사고능력이 있고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상식이란 게 있으니까
따라서 알 수 없다고 한 건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프로의 가능성으로 신이란 게 있을 수도 있다 그런 거지
여러 얘기 할 수 있지만 말 길어져봤자 피곤하고 간단히 기독교를 예로 들어 얘기하면
전지전능한 신이란 건 상상속의 개소리일 뿐이고
설사 그런 신이 있다고 해도 악이 넘쳐 나는 이 세상을 보면 그 신 자체가 악하거나 세상에 관심이 없는 게 맞는 거지(이러면 또 자유의지 개드립ㅋ)
그리고 신의 가르침대로(십계명 따위가 진짜 신의 뜻일리 없지만ㅋ) 산다고 해서 과연 진짜 선하게 살 수 있느냐? .... 노
오히려 유일신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을 더 폭력적으로 만들게 돼 있다
왜냐면 유일신이란 것 자체가 흑백논리고 흑백논리는 필연적으로 폭력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거든
대표적인 게 십자군전쟁. 광신도들의 학살 이런 거지
그렇다고 막 살라는 게 아니고 상식에 맞게 자신의 양심대로 주체적으로 살면 된다는 거지
또 열심히 기도하면 소원을 들어 주신다고 열심히 기도해대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내가 취직시험에 합격해달라고 기도해서 만약 신이 소원을 들어줬다.. 그럼 불합격한 사람은 뭐가 되냐
그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냐.
누군 들어주고 누군 안 들어주는 게 말이 돼? 또 그럼 그건 어떤 기준으로 들어줘야 하는 건데? 기도를 263번 한 사람은 붙고 262번 한 사람은 떨어져?
전세계 60억 인구의 소원을 유일신이라는 한 존재가 실시간으로 모두 듣고 각자의 신앙 능력치를 비교해서 누군 행복하게 하고 누군 불행하게 해준다는 거냐?
그래놓고 들어주면 역시 우리 하나님 짱! 이러고 안 들어주면 자기가 노력이 부족했데
그냥 애초에 씨발 자기가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걸 가지고 되도 않는 논리를 대입시키니까 그런 개소리가 나오는 거 아냐
오히려 기독교의 발상지인 유럽에서 무신론자 비율이 기독교인을 훨씬 앞지른다
근데 결론은...
한편으론 난 궁금한 거야
정상인들이 왜 이런 개소리를 믿는 걸까
멍청해서 믿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건 맞지만 그중엔 똑똑한 사람들도 드물게 있거든
뭐 때문에 도대체 어떤 성격적 요인 때문에 그런 어리석음에 빠지게 되냐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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