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지 1년 8개월... 18년 광탈 19년 361.17 탈락예정 나이27 


첫시험은 학원에서 준비했지... 열심히는 했지만 솔직히 큰 기대없이 쳐서 탈락은 당연했고


첫 탈락 후 다시 각성하고 학원 나와서 독서실다니면서 공부했어 학원다닐때 오프라인 강사들이라 친구말 듣고 1타쌤들로 다 갈아치웠지 선택과목빼고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인드로 준비했어 점수도 첫 시험때보다 많이 올랐어 마지막모의고사에서는 합격권 점수도 나왔고...


근데 1년에 1번밖에 없는 시험이라 그런지 긴장이 존나 되더라 난 교정학 형소선택이라 지방직도 없고 진짜 이 시험이 마지막이었어

지나치게 긴장한 탓에 쉬운 문제인데도 글이 안 읽히더라 특히 나는 국어에 약해서 그나마 공무원 국어는 문법이 많이 나와서 열심히만 하면 문제없겠다 생각했지


근데 이번에 문법4문제 절반이상이 독해 수능형으로 나와버렸지 수능 트라우마가 생각난거야 평소에 동형풀면 평균60이상은 나왔는데 이번에는 75점 생각보다 높길래


내가 잘한줄알았어 그런데 평균점수가 80점이상...역시 난 국어장애인가... 무튼 이랬고 영어는80 한국사90 교정학60 형소75였는데 공부할때마다 느끼는게 전날 복습한


걸 다음날 무조건 복습해야되는데 이게 머리로는 그렇게 해야된다고 하는데 행동으로 옮기기가 너무 힘들더라 복습하다보면 시간오래걸려서 다음날 진도나가야 되는걸


하게 되니까 회독도 오래걸리고 계속 미루게 되더라 이거만 고치면 안까먹고 기억력도 오래남아서 뭔가 될듯한데... 그리고 나는 기출보다 이론을 중시하는 편이


야 기출은 풀면 확실히 보이는데 뭔가 이론이 정리가 완벽히 되야 문제풀때 술술풀릴꺼같아서 그러는데 이게 잘못된 방법일까?


이렇게 공시 포기 하기는 뭔가 아쉽고 다시 공부하자니 답답하고 힘들겠지 생각은 하는데 또 하면 될거같기도 해 나 이거 계속 하는게 맞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