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소개팅중 가장 그린라이트로 보이는 징조가 많았다.


에프터 신청도 받아주고 좀 괜찮은것 같다. 밥도 자기가 산다고 했는데 사줬고. 난 커피삼.

(Tmi 내가 1시간 20분 거리의 여자분 지역으로 차타고 감 그래서 사준다했음)


정확히 말하면 에프터 신청조차 여자분쪽에서 해준거나 다름 없었음.


"담번엔 제가 그쪽으로 갈게요" 했거든. 그치만 난 셤끝나고 처 노는지라 괜찮다 내가 내가 다시 온다 했음.


마지막에는 선물도 줘서 놀랐다. 디퓨져 세트 주더라고.


"왠지 있으실것 같지만...소모품이니까요"


"있긴하지만 다 치워버리고 주신거로 놔둘게요" 했다.


어제오늘 카톡도 평소대로 주고 받았음.


본인이 먼저 담주 토요일날 그냥 내가 사는 지역으로 온다고 하더라.


바다 보여주세요 ^^ 이러니 내가 더 막을수가 없더라.


여태껏 5전 2패 3무였던걸 치면 이번엔 매우 희망적이다.


살다보니 이런 사람도 만나네. 잘되길 빌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