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도 붙을거 같은데 교정가려고 생각중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합리적인지 한번 봐줘


태생적으로 문서업무가 존나 안맞음, 자료를 찾고 정리해서 상관에게 보고하고 수정하고 다시 보고하고 발표하고 .. 이딴 프로세스가 존나 스트레스받음(중견회사에서 3년정도 다님) 이스트레스를 도저히 못이기겠더라고 내가 업무능력이 부족한것도 있는것같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지방직 친구에게 들은 피셜인데(케바케있을 수 있겠음)

똑같이 9급 들어와서 남자랑 여자랑 하는 업무량과 질 차이가 존나 난다는거야 간단히 예를들면 무거운 짐 옮기는거, 눈쓸고 닦는거(아침에 눈 개같이 많이 오는데 하이힐이랑 치마 입고와서 시키려고 해도 할수도 없다고함 ㅆㅃ),글고 격무에 시달리는 부서는 남자 우선배치는 뭐 당연히 받아들이는거같아. 한두번도 아니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보면 분노가 치밀거같다.

또, 케바케이겠지만, 내 친구가 일하는 지자체는(내가 합격할 것 같은 지자체와 동일)축제, 이벤트로 먹고사는 동네인데 주말 출근은 그 기간동안은 거의 100프로 출근한다고 한다. 그마저도 근무수당 다 주나? 하루4시간까지는 쳐주는데 그 외는 무급임. 무급. ->왜 이벤트, 축제에 공무원을 갈아 넣냐면,, 단가를 싸게 맞춰서 진행할라고... 진행요원이나 필요인력도 다 돈인데.. 그거 내기 힘드니까 하루 4시간만 쳐주는 호구 공무원들 갈아 넣은다고함.


물론 지방직 장점도 많겠지 집에서 다닐수도 있고(난 이건 오히려 마이너스지만), 여자 만날 기회도 많고(또한 이도 마이너스라고 생각), 글고 이벤트 없으면 9-6가 지켜 질 '수'도 있다는거? 하.



교정을 가고싶은이유는 단한가지. '일 한 만큼은 받을수 있다'인데, 이게 내가 잘못생각한건지 모르겠어. 일이 많을때는 많이, 적을때는 적게 일 하면 딱 그만큼만 이라도 보상받고 싶은데 이거도 과한 욕심인가? 예를들어 야근을 했는데 그 수당이 시간대비 정확하지 않다던가, 주말에 불러서 출근했는데 그 수당도 무료봉사가 될때가 있다던가?


위에 말한 한가지 이유 말고는 전부 위에 언급한 지방직의 단점이 싫어서 교정 가고싶음

악성민원은 악성 수용자로 치환할 수 있을것같고 사실 그 부담에 차이가 있을거같지 않고..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어 혹시 둘 다 경험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말한 장단점에 대해 한마디라도 조언 해주면 좋을거같아!(90:10 으로 교정에 맘기운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