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혜령이와 1년을 맞이한 민수, 오늘은 혜령이 부모님을 처음 뵙는 날이다)
민수 : 아버님. 안녕하십니까. 혜령이 남친 민수입니다.
아버지 : 아..그래 민수군. 반갑네. 그런데 자네 직업이 어떻게 되나?
민수 : 공무원입니다. 작년에 입직했습니다.
아버지 : 아 민수군, 아니 사위 부모님이 참 고생이 많으셨겠군. 그래 주로 어떤 일을 하나?
민수 : ....요즘은 청평에 있습니다. 거기서 범법자들 교화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 혜령이 엄마. 가서 담배 한갑 사 와
어머니 : 여보...당신 금연했잖아요
아버지 : (버럭 호통을 치며)내가 지금 담배 생각 안나게 생겼어! 아이고 뒷골이야
혜령 : 아빠 괜찮으세요?
아버지 : (혜령을 잠깐 말 없이 쳐다본 후) 휴...사, 아니 민수군. 오늘 반가웠네. 내가 지금 몸이 안좋아서 먼저 일어나봐야겠어. 오늘 잘 놀다 가게나. 여보 당신도 할 일이 많잖아. 가자고. 뭐? 와규? 무슨 놈에 고기야!! 지금 이 시국에 와규는 무슨 와규. 간단하게 배만 채우고 일어서면 되는거지. 혜령아 너도 오늘 아빠가 할 말이 있으니까 10시전에 들어와라. 알겠지? 자네 오늘 혜령이 늦지 않게 보내주게. 중요한 집안 일이 있어.
아버지 : (문을 열고 나가면서) 휴..세상이 어떻게 되려고..간수가 뭐야 간수가!
교정붙으면 진짜이렇게되냐?
ㅁㄴㅇ(14.6)
2019-07-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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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이 어디냐 ㅋㅋㅋㅋ
나도 살짝 두려웠는데 다행히 아버님 친구분중에 교도관계셔서 일이 편하다더라 하고 걍 끝남..그 뒤로 대우 달라짐
ㅋㅋㅋ 대우가 달라졌다는게 좋아졌다는거냐 나빠졌다는 거냐??ㅋㅋㅋ
ㅇㄱㄹㅇ임 요즘엔 그래도 싸대기는 안 날리더라
리얼은 무슨놈의 리얼 ㅋㅋㅋㅋ
ㅎㅎ
이거 진짜다... 대부분 다 이렇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