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공시생일때 아무도 뭐라 안하고

뭔가 내인생에 대한 책임감이 안느껴진다고 해야하나?

맨날 술먹고 게임하고 공부 하루 1시간 채우기도 힘들고

이렇게 하다가 어찌저찌 교정직 붙고나서 일해보니

아 사무직 사무직 하는 이유가 있구나 하면서

교대근무 하면서 나는 짜투리시간에 책보게 되는데

집에서 나와서 내가 돈벌면서 혼자사니까

뭔가 내가 내인생을 책임져야 하는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고

내가 그래도 내손으로 버는돈으로 먹고살고 공부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상태가 되니까 멘탈도 단단해지고

전업공시생이었던 때보다 공부가 더 잘 된다

책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