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 시험 합격 후기



세무사 시험을 준비하기 전에 나이는 28살...

군대 다녀와서 대학 졸업하니 26살이 되었는데 무려 2년동안 취업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ㅋ


그래도 나름 인서울 4년제 대학을 나왔지만 대기업은 커녕 중견기업도 합격하지 못했고

불합격 할때마다 실망하시는 부모님을 보니 슬슬 눈치가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명절때마다 당연히 큰집에 가지 않게 되었고... 정말 고민을 많이 하게된 시기였던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고민했던건 도피 형식의 대학원 진학을 하느냐.. 아니면 전공을 바꿔볼까 였습니다.


바꾸려고 했던 전공은 IT쪽 이었지요... 저 같은 경우에는 행정쪽이 전공이라 IT로의 전향은 큰 시도였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6개월 전문가 과정을 신청하여 수업을 들어봤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더군요... 거의 두 달동안 영타 연습만 한것 같더라고요... 어떤 방식으로 동작하는지도 이해가 되지 않았고


대놓고는 아니었지만 팀원들에게 무시당하는 것도 느끼곤 했습니다..


두달 듣다가 이쪽은 나의 길이 아니라고 판단이 들었고 퇴원을 한 뒤 결심을 한건 세무사 시험이었어요



부모님께 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믿고 투자를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고 세무사 인강을 들으며


독서실에서 6개월 동안 아침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공부만 했던것 같아요.


처음 한달동안은 행정소송법 강의와 객관식 세법개론 강의, 무료공개 기타 강의 등을 수강하면서 공부를 하였고


4달 동안은 세무사 1차 전과목 종합 인터넷 강의를 신청하여 수강하면서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봤던적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요...


신청했던 강의가 체계적 이론 교육 및 실전 능력 배양 교육이 잘 짜여져 있다보니 정말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1차는 수월하게 합격을 하게됬고 딱 3일 정도 휴식을 취한 뒤 세무회계 2차 강의를 수강하여 최종 합격이라는 

문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세무사 시험 준비는 마라톤과 다름없습니다. 체력 분배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방식도 잘 짜야되는데 그러지 못하면

합격하기 힘든 시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혼자 고민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나 공부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찾는다면 다 해낼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세무사 시험에 도전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지만 스타트를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시는 분들은 제가 댓글로 인터넷 강의 정보를 남겨드릴테니

한번 확인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지루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세무사 뿐만 아니라 다른 시험 혹은 취준생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