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일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뭐냐면
인생 행복하게 살려면 무조건 무책임하게 살아야 된다는 거다
무책임하게 살아도 인생 알아서 굴러간다
어차피 인생은 80%정도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다
여기서 책임감을 가지고 괜히 스트레스 받거나 노력을 한다거나 하면 본인만 괴롭다
처음에 여기 고객님들 지내는거 보고 현타 오지게 왔었는데
이제야 그 현타의 원인을 알았다
인생 무책임하게 살아도 알아서 굴러가는 인생들과 매일 마주하니
온갖 책임감에 묶여서 몸부림 치면서 살아가는 내 인생과 너무 비교됐던거다
아마 이 직렬에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랑 비슷한 인생을 살아왔을 것 같다
솔직히 교도관을 정말로 하고 싶어서 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음.
대부분 직업 안정성+ 책임감 때문에 어느정도 자기 자신을 포기하고 오는거라 생각함
글잘쓰네 공검
공감
아니 너무 얕은 생각 아니냐
결혼, 효도만 안해도 인생 편하다
사람이면 책임감이 있는게 당연하다, 결과적으로 말그대로 무책임하게 사는 벌레들 밥주고 재워주는 일하다보니까 기본 책임감마저 흐려지는 니 자신이 된거 뿐
책임감 때문에 행복했던 적보다 불행했던 적이 많다. 아마 대다수의 사람이 이럴듯
원래 행복한 시간은 잠깐이야, 그래서 행복한 시간이 더 크게 느껴지고 귀한거고. 또 행복은 상대적인 거라서 본인이 잘 찾고 추구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