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교정직 공무원은 아님. 본인 아버지가 교정직 공무원임.
어린시절을 보낸 청송 검색하다가 여기로 옴...
어린 시절을 청송 교정아파트에서 보내고, 진보초를 나옴.
학교마치고 진보에서 들어오는 버스 종이표를 이백원인가 삼백몇십원 내고, 버스타고 들어가면 초입 부분에서 경비교도대 형아들이 충성! 해줬었음!그럼 우리들도 따라서 충성!함.
돌아가면 교정아파트 친구들이랑 자전거타고 체육관도 가고! 그 산 같은데랑 교도소 정문부터  흘러나온 배수로쪽에서 도룡뇽 잡고 다님.
그러다 지치면 도마뱀 잡겠다고, 아파트 6동 앞 반변천 철조망?! 근처에서 놀았었음. 거기서 아카시아 꽃?두 따묵고, 가끔 거기 물놀이간 기억도 남. 거기 주차장에서 진돗개 키우는 분도 계셔서. 개랑도 놈.
그러다가 엄마가 심부름 시키면, 교도소 담장 옆 흙 운동장 가로질러서
마트?,랑 채소파는데 들려서 이것저것 사서들어감.  그러곤 다시 친구들이랑 무언갈 잡으러 다녔었지. 거의 드루이드였음.
그렇게 이것 저것 하면서 시간 때웠지.
가끔 멧돼지 내려오면 도망다니다가, 직원 아저씨들이 잡아가곤 했고,그 다음에 어찌되는지 항상 어린시절의 미스테리였음.
그리고 밤에 무슨 훈련한다고 나오지말라할 때도 미스테리였음.

아침마다 무슨 방송 소리들리는건 일상이였고, 그 소리에 깨면 아버지는 안보였던것 같음. 청송 살때 아버지 얼굴은 드문 드문 본것 같음.
그래도 가끔 진보나가서 비봉아파트 옆 돼지갈비집에서 갈비사주고,
명가 노래방?이었나? 거기서 가족끼리 놀고 비디오방에서 비디오 빌려가면, 너무 즐겁고 좋았음. 그리고 퀸마트인가? 어린 시절기준 엄청 큰마트 생겨서 신기했던 기억도남.
가끔 진보면 나가면, 다시 교정아파트 들어가기 싫다고 느낄정도로...
그러다가 밤이되면 집으로 돌아갔고, 차 창문 돌돌 돌려 열어서, 다시 경비교도대 형아들한테 충성! 함. 형아들은 항상 웃으면서 충성해주고,
그럼 괜히 기분 풀려서, 아버지 쉬는 날엔 진보말고 안동가자고 약속하고, 자러감.....

생각해보니 주말이라한적은 없네...쉬는 날이라고만하고ㅋㅋㅋㅋㅋㅋ

여기 갤러리 우연찮게 왔다가, 청송에서 일한다는 분들 보고 옛날 아버지 모습 생각도나고, 반가워서 뻘글 싸질러보고 간다. 20년도 전의 어릴때 기억이라 그런지...추억 보정 있다.

여튼 청송 계시는 교정직분들 힘내십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