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ㅏ빠한테 줄곧 들은 안좋은 점은
딱히 재소자들에 대한건 아니었음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좆같다고 해줌
물론 다 그런것 아니고
정말 경우 바른 사람들도 있었지만...

1. 전임자의 횡령을 뒤집어씀
아빠 이때 엄청 힘들어했음
조직 특성상 전임자 책임을
확인 안하고 일 진행했을때 후폭풍이 있었음
흔한 일은 아니고 딱한번 있었는데 집안 분위기 씹창남

2. 지역차별 존재
전라도 출신 상사가 경상도 출신 아빠를
승진때 차별하고 평소에도 대놓고 못되게 굴었다고 함
그분 은퇴했고 아빠도 이제 정말 곧이라
아마 이런 풍토는 많이 없어졌을거같음

3. 자기계발도 한계가 옴
어차피 야근이든 뭐든 시간이 남아도는데
자기계발도 한계가 있지
그런걸 성과로 이을 수 없는 업이기에
부질없이 느껴지는 때가 온다고 함
너무 우울하지만 애가 셋이므로 적당히 넘겼다고 함

제일 최근 아빠가 본 인상적인 신입이
중앙대 졸에 영어강사하다 온 35세 신입이 있었다는데
그 사람 아내가 엄청 좋아한다고 했음...
애태어나서 공시준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