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시험도 없어지고, 고향에서 먼 타지까지와서 강제유배지에서 보내고 있고, 일반인들의 주5일 근무제와는 패턴이 다른 주야비윤주야비휴 3.5부제 하고있고.....

퇴근하고도 집가면 딱히 하는 것도 없고 그냥 잠만자고 컴터겜이나 폰겜이나 쳐 하고 다시 자고 출근,  매번 이런패턴이니 삶이 무기력해진다.

차라리 힘들긴 했어도 공시생때가 뭔가 더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살면서 더 열정도 있고 건강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지금은 그냥 일 편하고 돈 많이 버는건 좋은데,  우리소는 휴무때 풀지원해야하는 곳이라서 좀 빡셈;

차라리 지금이라도 퇴근하고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에 도서관가서 공시공부 다시 시작해서 국가직 교7보고, 지방직9도 같이 보고 교7이나 지9로 탈출할까?

심히 현타온다........

무엇보다 여친이 안생겨.....시골딱지라서 만날건덕지도 없고.....ㅠㅠ

암튼 고민많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