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즘같은 시대에 제대로 된 직장을 얻은것에 너무너무 감사하고있음..


솔직히 공무원 봉급이 박봉박봉 거리는데 주변 사람들'만' 보면 이게 절대 적은 봉급이 아니더라고


처음 3~4 호봉때는 야근부 뛸때는 세전 4천, 실수령 달 250~ 60 받았고(기여금완납), 


현재 일근직으로 와서 230 정도 받고 있는데 


야근도 안하는 씹칼퇴맨 + 부담없는 업무로 이정도 받는건 진짜 너무너무 국가에 감사하고있음 정말 해피해

 

매달 부모님한테 용돈 드리고, 내 저축도 100만원 이상씩 하고있는게 너무 감사해




우리집은 자동차가 없어서 정말 불편했는데


작년에 중고차이지만 내 차를 마련했어.. 너무너무 행복해 


부모님집에서 얹혀 살기만했는데


20대 초중반땐 독립은 꿈도 못꿨는데... 알바하느라 , 대학 공부하느라..


현재는 우리 소에서 마련해준 관사에서 혼자 자취하고있어 너무 행복해


보일러 뜨뜻하고, 에어컨(이번에 새로 달아줌) 잘나오고 7평 조금 넘는 집에서 (관리비2만원, 전기 5000~(여름엔 높음), 가스 1000~(겨울엔 높음) 5년이나 살수있어!


32인치 모니터 최신 컴퓨터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것도 너무 행복해 . 


야근부때는 내가 못해본 경험들을 무지많이 할수있어서 좋았어


비번이랑 휴무를 적극 이용해서 패러글라이딩, 프리다이빙 자격증, 기타연습, 드라이빙, 볼링, 야구...등등


평일에 마음맞는 직원들이랑 노는게 정말 좋더라고 ㅜㅜ


그래 마음맞는 직원들이랑 진짜 동네친구들처럼 지내는게 너무 좋아 



지금은 일근직으로 와서 야근부때처럼 평일에는 못놀지만


매일 5시~6시에 칼퇴근하고 느끼는 여유로움도 너무 좋아 뭐라도 해야할거같애 너무 여유롭거든


주말에는 야근부 있었을때 친구들이랑 여행을 많이 못갔는데 이번달에 해외여행가기로했어 연가썼음! \


주말을 온전히 노는것도 너무 좋은거같아 대학교다니는 내내  편의점 피시방등등 알바하면서 주말에 쉰적이 한번도 없었어 ㅜㅜ


손놈새끼들 갑질에 존나 시달리다가 지금은 반대로 수용자들 위에 있는것도 나한텐 딱맞아! 

(절대 수용자들한테 주눅들지마 내가 짱이야 수용자 너넨 인생 밑바닥에 있어. 도둑들이 머라고 지껄여대든 우린 우리식으로 반드시 불이익을 줄수있어)



아 중요한걸 빼먹었네 . 첫 배명지가 연고지인게 너무 너무 행복해 


친구들도 다 20분거리안에 있고, 언제든지 만날수있는게 너무 좋아. 수도권이라서 너무 좋아 


난 무조건 근속승진만 해서 여기에 평생있을거야. 


결혼한다면 가족관사 신청해서 20평정도 되는 관사집에서 살거야 (근데 못할거같아 ㅎㅎ 연애사업 아무노력도 안해ㅎㅎ) 



일단 미래 걱정이 하나도 안되는 현재가 넘넘 만족스러워


내가 머 살인이나 강간을 하거나 도둑놈들 죽이거나 탈옥시키거나 그러지 않으면 최소 평생 굶어 죽을 일도 없을거 아니야 ㅋㅋ



요즘은 노래학원을 다닐까 요리학원을 다닐까 고민중이야 

겨울엔 무슨 옷을 살까 주말인데 부모님이랑 식사를 하러갈까? 아니면 엊그제 소개팅시켜준다는 친구한테 하겠다고 할까? 


3대 운동에 푹빠졌는데 3대 500찍을라면 얼마나 걸릴까?

플스 5나오면 사서 해야지.  배고픈데 소고기를 사서 구워먹을까?? 

1억을 모을라면 현재 추세로 5년이면 될거같당! 

밥먹고 나서 밑에 친한 직원이랑 가볍게 밤산책을 하러 가볼까 커피 한잔들고?


플스 4있는 직원집가서 게임 구경이나 해볼까 아이스크림먹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