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한 지는 3년 조금 넘었고 현재 8급임


지금은 주민센터에서 일하고 있지만


처음엔 본청으로 발령났었고 예산, 서무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 번 관두고 싶다고 생각했었음


내가 사무적인 일을 잘하기는 하는데 좋아하진 않음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은 다르다는 걸 느꼈음


일행 특성상 모든 업무를 총 망라해서 다 알아야 하는데


앞으로가 더 문제고 인생 막막하기만 함


그리고 민원응대 이거 너무 좆 같음


하루에 수십통의 전화를 받자니 감정노동이 따로없음


주말에는 왜 이렇게 불러대는지


어제는 관할 내 노인정 보일러 점검하러 댕겼음


한 달에 주말 이틀 연속 쉬어보기가 하늘의 별따기임


교정직은 내년에 한 번에 붙을 자신은 있음


요약서는 예전 걸로 볼 거고


기출문제집만 현재 주문해 놓은 상태임


님들 입장에서야 경쟁자 한 명 더 늘었으니 질색하겠지만


나도 좀 먹고 살아야겠음


일부러 댓글로 연막 안 쳐도 됨 어차피 내년 교정직 셤 볼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