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교 도서관 가봐

빠른 애들은 1학년때부터 공시 준비하고 학점은 별 신경도 안써

수능과목이랑 9급 과목이랑 겹치니까

얘네 수능끝나고 바로 9급치면 평균 70점정도 나와
(평균 80~85점정도면 일반적으로 교정합격선이고)

이런 애들이 매년 몇만명씩 쏟아지는게 요즘 공시판이야

감이 오지? 노베로 이런 판에 들어오는 건

기본적으로 2~3년 깔아주고 가는거임.

2~3년 했다고 붙느냐? ㄴㄴ 이제야 겨우 베이스 다진거임

합격하려면 이 상태에서 또 2년은 해야돼

이렇게 해서 4~5년차에 겨우 합격하면.. 그나마 다행

안 될 확률이 훨씬 높지.

이 시간에 이 노력으로 딴 거 했으면 뭐라도 건졌을텐데

너무 아까운 시간이지..

그나마 금수저들은 이런 상황이라도 다시 재기할 수 있는데

흙수저들은 이 때 되면 이미 부모님 은퇴하시고 집안 여력도 안됨..

주변에선 된 애들만 나와서 희망적인 얘기 해주는데

그거 너무 믿지마라...


그리고 분명.. 내가 이렇게 말하면 저런 실력있는 애들이 왜

9급 시험을 치느냐? 이렇게 반문하는 애들도 있어

저런 애들 대부분 바로 9급 들어오는게 아니라

임용유예 걸어놓고 5급, 7급, 전문직, 공기업 준비함

노베들한텐 생계가 달린 일인데

재네한텐 그냥 보험같은 자리인거지.


그러니까 그냥 노베에다가 별 노력 안할거면 시작하지도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