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영도 우주만물의 일부일 뿐이다.
그것이 태어난 생명에 깃들어 뇌에 생각과 기억을 바탕으로 '나' 라는 존재 즉 자아를 인식할 뿐이지
즉 '나' 라는 존재는 실체가 없고 영원 불멸의 존재도 아니다. 육신이 죽었을때 그 특정한 에너지 (우리가 흔히 '나' 혹은 영혼 이라고 부르는) 는
기억도 없고 생각도 없다. 그걸 할 그릇이 없거든.. 업을 거쳐 다시 윤회를 하여 태어나지만 전생의 기억은 그래서 리셋 되는것이고 또한
과거의 '나' 완 다른 존재의 '나'로 환생하는것이다. (단지 외모나 이런게 아니고 지금의 너가 너라고 생각하는 내면의 그 모든것들과 전혀 다르단 것)
그렇게 육도 윤회를 거친다. 동물로 날수도 있고 업에 따라.. 근데 살아봐서 알겠지만 이 세상이 번뇌와 고통이 많지 않더냐?
다음 생은 더 나쁠수도 있고 나아질수도 있지만 이런 윤회 떠돌이를 마감하려면 진정한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드는것뿐이며 그것이 바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놓아버려야 하는 것이다. 즉 나를 자각하지 않고 나 라는 존재를 버리면 세상의 실체를 깨닫고 연장선상인 인상 중생상 수자상도 다 버릴수 있다는것이다. 이 세상 모든 불의, 문제점들이 다 중생들이 '나' 에 집착하기때문이다. 나는 없거늘 나에 집착하니 중생들이 고통을 겪는것.. 이 짧은 유한의 생에..
즉 너나 나나 다르지 않다는거다. 자타불이.. 서로 다른 두 존재가 아니란 말.. 인간이든 댕댕이든 다 죽게되고 죽음 앞에서면 그간 치열하게 살아온 것들이 의미없을을 깨닫게 된다. 공수래공수거.. 색즉시공 공즉시색
무에서 유는 있을수 없음이니...... 무에서 태어날수도 없고 죽어서 무로 돌아갈수도 없다. 생과 사는 돌고도는 굴레요 사에서 생이 나며 생에서 사가 되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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