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나 제사때 모여서 친척들 대면하면

나비처럼 날아와 직업물어볼텐데

자신이 깐수라도 대답한뒤의

벌처럼 쏘아보는 친척들

그 경멸어린

벌레를 보는듯한

그 차디찬 시선을 견디는 강인함

그들이 뒤담화를 할거라는 걸 알면서도

교정직이 될 자여 타인의 시선이라는 수갑을 견뎌라.

그러면 교도관이라는 어마어마한 영예를 얻게 될것이다.




자신의 부모님이 친척들에게 차디찬 시선을 받으며
자식이 간수라는데에서 오는 모멸감을 견디면서
속으로 낳은 자식새끼에 대한 비참함으로
꺼억꺼억 울고 있으면서 자식이  곧
이직하겠지 라는 희망을 품으며
꾹 견디고 있을때



자식이 된 도리로서
방관하면서
이직안하는 교도관의
강철같은 심지.

타인의 시선을 1도 신경쓰지 않고
가족의 시선도 전혀 거들떠보지 않는


범죄자들과 같이 봉인된  교도관 그들...
근묵자흑이라 했거늘.
묵묵히 희생하는 모습

리스펙한다. 교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