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받은지 만1년? 잘 다니고 있는 교도로서 경험 그대로 가감없이 말해봄
내 배경에서 내 경험 진짜 솔직하게 적는거임
스펙은 지거국 4년제 자연과학대 졸업했음
사람들의 나를 보는 시선
가족의 인식 = 그래도 9급 공무원. 직렬별로 케바케 그런거 모르신다. 뉴스에서 지원자가 몇십만이네 경쟁률이 몇백대일이네 나올때마다 잘했다고 대견해하신다.
친척의 인식 = 9급 교도관. 위험하지 않냐 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렸을때부터 대담해서 느름하다 하시는 분도 계시고 사촌동생에게 추천할만하냐 물으시는 분도 계신다.
친구의 인식 = 그냥 직장인. 다들 자기 할일 하느라 바쁘고 굳이 알려고 하지 않고 그럼.
오래전 지인의 인식 = 결혼식이나 장례식에서 1년에 한 두번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교도관 일 한다 하면 그냥 그렇구나 한다. 별로 알고싶어 하지도 않고 뭐 그럼.
확실한건 교갤이라는 특수한?... 아니 디시인사이드 같은 익명성+공시생의멘탈?을 가진 그런 사람들한테는 절대 좋은 소리 못 듣는 직업이고
사회에서 그냥 제 할일 하는 사람들에겐 특별한거 별로 없는 똑같은 직장인으로 인식 된다는 점.
뭐 사회에서 디시처럼 평가하는 사람들은 관심 줄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가족 친지들 말고는 서로 무관심한 게 사실이지 나도 솔찌 내 친구들 뭐해먹고 사는지 들어도 아 그렇구나~ 하고 돌아서면 바로 까먹는데
병신같은 공시생끼리 서열놀이한다는건 펙트지
그냥 놀려먹을 거리가 많아서 그래요 폐쇄적이라 외부자극에도 구체적인 반응을 안하죠 아마 직렬 생긴 이래로 계속 욕먹어왔을겁니다 그게 반쯤 당연시되어버리고
그냥 선넘는 공시충들은 미결수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팩트)매일 출근하느라 사회생활 할 시간이 없다 한달에 쌍피하루빼면 모처럼 휴무받아도 평일에 야근마치고 쳐자다가 4시쯤 일어나서 빈둥대다 자고 빈둥대다출근 ㅋㅋ
교도 맞냐 소별로 천차만별인가
신규면 야근부고 야근부는 사회생활 할 시간이 아주 많음. 옆집아줌마가 백수인지 알정도인데 말 다했지. 고로 현직이 아니라는거지.
남들 다 출근했는데 밤새고 눈 퀭해서 백수새끼마냥 동네슈퍼 어슬렁거리는게 사회생활인가봐요 ㅎ
갈데가 동네슈퍼뿐인가요 누군가 불러서 친구랑 어울려야 제대로 산 것 같다 느끼는 타입일수도 있겠네요 그럼 남들처럼 저녁에 매일 친구들 연락해서 술마시러 다니는 일로 바꾸세요
사람은 결국사회생활을 해야함 그럼닌뭐하는데?ㅋㅋ 쉬는날 친구만나서 회포풀어야지 같은부 엠창인생 틀딱새끼들이랑 쉬는날까지 부대끼고 야근퇴근하자마자 아침부터 노래방가서 보도부르고 술처먹고 ㅋㅋ
현직 아닌거 확실하네
4부다 후번상황대기중이다 씨발것아ㅋㅋ 에미뒤진 개장새끼가 지랄병해서 빡쳐서잠도안오는데 현직무새가 또 나대네
어휴 그런건 제가 끔찍하게 생각하는거라서요 엮지 마세요 친구만나 회포풀기가 점점 어려워지니까 그 미친놈들도 더더욱 부하직원 힘들게 하는거에요 친구 있음 좋죠 근데 그게 사회생활의 전부가 아닙니다 걔들이 나이먹으면서 이런저런 핑계대면 무슨생각하시려고요 그래서 제가 친구가 안부르면 갈데가 동네슈퍼가 다냐고 물어본거에요 술, 친구, 만남 이런거 말고요
병신이면 떠나고 현직이면 면직을 하던가 뭐하러 여기 붙어있냐?
니 인생이 ㅂㅅ같은데
내 일 아니니까 무관심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 맞음....인식은 교정직 내부 스스로 가장 안좋음...ㅋㅋ
애초에 여기는 현직들도 패배감에 쩔어있는데.. 첨부터 여기 목표로 해서 온 사람도 많이 없고 타직렬하다 안돼서 온 사람이 대부분이라 그럴수밖에
좆소랑 200충이 대부분인데 간수면 그래도 ㅍㅌㅊ
남자라면 대부분 공감하는 예시가 직업이 군인장교라 하면 여자들은 멋있다 생각하지만, 예비역 이상들은 군인장교를 평가절하 하는 현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