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너무 다르라고 함

사동 들어갈때는 매번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법원직은 그런게 전혀 없다고 함

또 조직문화가 다른데

법원업무 자체가 도급제라 자기 할일 끝나면 근무중에 뭘하든 상관안한다고 함

5시 20분쯤에 퇴근준비하고 차 미리 시동 건다는거 듣고 놀람

그리고 워낙 고위직들이 많아서 다들 겸손하다고 함

교정같은 경우는 과장들이 진짜 방구석 여포처럼 나대고

다들 벌벌 기는데

법원은 친척형이 근무중인 재판부를 예로 들면

고법 부장이 차관급 공무원이라 함;;; ㅎㄷㄷ

판사들 직급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서 4,5급들이 나대고 이런건 없다함

막말로 법원9급 서기보가 고법 재판부가면

차관급인 고법 부장판사들 모신다고 함

근데 판사들도 졸라 개인적이어서 생각하는거와 다르게 간섭 안한다고 함

걍 자기일하면 퇴근

거기에 가끔 회식하면 비싼데 데려가 주신다고 ㅎㅎ

인맥도 장난 아니더라 ㅋㅋㅋ

형 카톡 친구목록보면 가끔 뉴스에 보이는 그런 사람들 저장되어 있고

지역 변호사나 법무사들이랑 상당히 친한것 같음

물론 월급이 짜고 법원만의 여러 단점도 있지만

객관적으로 결코 나쁜 직장은 아닌것 같음

본인들 스스로 자부심도 있고 노조도 있어서 생각보다 좋음

친척형은 현직에서 3년 공부해서 법원 들어감

지금 생각해도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