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자마자 폰 부터 확인

카톡 온 건 없네


시간이 12시..하 .. 오늘은 일찍 좀 일어났어야했는데...

월요일부터 참..

코로나 때문에 고시식당도 요즘 안가고있는데

점심은 간단하게

편도로 해결하자..


모자 대충 눌러쓰고

쓰레빠 신고 요 앞 사거리 편의점으로..

아 맞다 마스크 ..


방에 다시가서 마스크 챙겨서 편의점으로..

어서오세요 인사하는 알바녀 목소리가 밝다..

뭐먹지

제육... 반반치킨.. 그래 오늘은 야채좀 보충하자. 비빔밥..

음료는 ... 유산균도 좀 채워야하니까

불가리스로 하자..


여기 계산요

전자렌지로  3분 .. 4분?

뜨뜻하게 비빔밥 비벼서 꾸역꾸역..

맛 존나 없네...

불가리스로 위세척하고

방으로 복귀.



노트북 켜서 뉴스 좀 보고..

코로나 확진자가 ... 후... 만명은 아직 안넘네...

이상한데...

공갤 켜서 개념글 훑고

대충 글 좀 보다가...


영화나 볼까.

기생충...

이게 그렇게 상을 많이 받았다는데 내가 뭘 놓친거지

다시 한번 보자 그래..



후... 다시봐도 상 받을거 까진 아닌거같은데 모르겠다..

아직 내 영화적 감각이...


기생충... 내가 기생충이지...

이 사회에....

후...


코로나 때메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


하...

이제 저녁시간이네...

저녁은 컵라면으로 대충..

후.. 후...

먹다보니 아 씨 ,

짜파구리 먹어볼걸...


내일 먹어보자..


먹고나서 다시 노트북으로...


공갤 야갤 실북갤 순위권 찾아보고....

후..

뉴스 좀 볼까 ..

온통 코로나 얘기네..

하..

내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닌데...


인강이라도 들을까...


오늘은 국어... 문법 ...

품사론...


국어는 왜 자격증 대체같은거 없지..

쌤을 바꿔볼까...

아..

시험은 대체 언제지...

다시 디시질로 복귀...


개념글 훑어보고

업뎃 된건 없네..


후..


이게 다 코로나 때문아닌가 싶다가도

갑자기 몰려드는 짜증..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명대사가 귀를 스치며

계획을 짜면 반드시 실패한다는 대사도 들리는듯 하다..


오늘은 이렇게 지나갔고

내일 계획도 그냥 짜지말고

무계획이 최선이라는 결론에

이불을 펴

잠이 들면


나는야

프/로/공/시/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