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발령받고 한동안은 인사하는 기계가 됐다고 생각해라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해라 하루에 2번을 봤든 3번을 봤든 처음엔 그냥 인사만 죽어라 해라


2. 개인사물함키나 다른 키들을 보관하기 쉽게 '스프링 스트랩, 안전고리 스프링줄' 같은거 하나 구입해두고, 

   조그마한 수첩하나와 볼펜 2자리 정도는 항상 소지하고 다녀라

   그리고 사물함에 3단우산, 썬크림 그리고 팔토시 정도는 미리 챙겨둬

   여름에 공사계호 걸리면 요긴하게 쓰일거다


3. 선배들하고 빨리 친해져라

 소마다 다르겠지만 1주일의 수습기간이 끝나면 일 시작할텐데 교도소에서 인수인계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편이 아니야, 

 근무 메뉴얼이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초반에 선배들에게 많이 의지하고 많이 물어보게 된다

 친하든 안친하든 초반에 친절하게 알려야 주겠지만 하루라도 빨리 친해지는게 일하기 편할거다


4. 도둑놈들 무서워 하지마

 생각보다 조용히들 생활하니 크게 무서워 할 필요는 없다

 물론, 미친놈 모자란놈 좆밥들은 항상 존재하지만 그놈들은 일부니까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 아.직.은


5. 최소한의 운동은 필수

 첫 한두달은 야간끝나고 비번날 안쉬어도 별로 안피곤해서 근무 패턴 좋네라고 착각할 수도 있는데

 야간 피로가 알게모르게 지속적으로 누적된다

 건강관리 안하면 한순간에 훅 가니까 스트레스 해소겸 건강관리 겸 취미로 즐길 운동 하나쯤은 하는게 좋아


6. 처음에 가면 동아리 가입하라고 이곳저곳에서 말 들 걸텐데

 굳이 당장 가입할 필요 없으니 천천히 생활하면서 결정해라

 가입하면 회비도 나가고 하다가 부담스러워 탈퇴할때도 신규라 눈치보이니

 최소 한 두달 생활해보고 그때 가입해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