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질 수 있으니 나는 긴 글을 지루해서 읽을 수 없다라면 지금 뒤로가기를 누를 것 권장함.
지금은 5~6년차 정도 됐지만 대부분의 빽이 없는 사람들처럼 나 역시 야근부에서 시작했는데
일단 대도시쪽은 사동근무가 힘들다.(남부교제외)
힘들다는 건 도둑놈들 질이 안좋은 경우가 많아서 이개새끼들이 자꾸 귀찮게 한다.
뭔가를 요구한다거나 지들끼리 쳐싸운다거나.
이거는 보안일근할 때도 사동근무서면 더 크게 느끼는 점인데 결론적으로는 보안과 사동근무는 애새끼들 질이 나쁘면 개빡세다.
그런데 보안과 사동서거나 야근부에 있으면 천대한다.
가장 최전선에서 몸빵을 하는데 근평점수도 존나 꼬래비로주고(일근 사동은 챙겨주는 경우도 있다만 기대안하는 것이 좋다.)
천시한다.
그래서 사무직에 대한 열망이 컸음.
근데 시골 작은 소 같은 경우는 수용자 질이 나쁘지도 않을 뿐더러 관리하는 인원도 적다.
그래서 보안과 근무의 난이도가 몹시 내려가고
시골같은 경우는 거기 정착을 하려고 가지 거쳐가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근평점수따위 안줘도 그만이니 보안과 인기가 사무직보다 좋은 편.
왜냐면 승진할 생각없이 자기 사는 동네 눌러앉아야하니 근평 받아도 월급이 적은 사무직을 나갈 이유가 없거든.
아무튼 나는 큰 소니까 큰 소 위주로 쓴다.
다시 돌아와서 사무직을 나가고자 지원 몇번 해서 결국 나왔다.
근데 해보니까 남의 떡이 커보이는 거였다.
보안과 있을 때는 교대근무니까 내시간만 딱 끝나면 가고 또 도둑놈 상대니까 일 좀 천천히 해도 되거나 대충 해도 되거나 했는데
사무직은 그게 안됨.
젊은 과장은 승진 욕심에 일을 존나 만들고
늙은 과장은 지 승진못하니(못하거나 못할각 자포자기) 마음의 분노를 과원들에게 푸는 경우가 많다.
보안과 있을 때는 욕만 안하면 적당히 도둑놈새끼들에게 짜증도 부려가며 일할 수 있었는데. 일도 어려운거 없고 걍 좀 움직이면 되는데
사무직 나오니 존나게 일을 해야하거나 과장의 감정쓰레기통이 되거나.
게다가 한가지 더.
보안과 있을때는 병신같이 선배입네~ 하는 무능한 이기적인 새끼들 걍 무시하고 해도 됐는데
사무직은 저새끼가 3년 기간 다 채우고 나갈때까지 또는 내 보직기간이 끝날때까진 같이 계속 있어야함.
과장 스트레스도 있지만 선배 중에도 제대로된 선배가 극소수라 이게 또 스트레스가 된다.
군대같은 경우는 니들은 어땠나 모르지만 내가 군생활 할 때는 고참이라 대접받는 거야 당연히 있었지만
최소한 먹는거 같이 자잘한 거는 "야 막내들부터 챙겨라"
하면서 밑에서부터 챙겨주는 것도 있었거든.
20대 초중반 그 어린나이에도 고참이라고 "무조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내가 먼저" 이런 가오상하는 건 없었는데
여긴 나이 처먹을대로 처먹은 최소 30대에서 4,50대 고참들이 근평이나 성과금 같은건 물론이고
편하고 좋은 자리까지도 이해하겠는데
컵라면 같은거라도 돌릴 일이 있다 싶으면 지들이 먼저 맛있거나 비싼거 위주로 골라가고 후배는 무조건 그보다 못한거
무슨 소린지 이해감?
후배는 오로지 선배를 위해 희생하고 대우만 해주는 존재고 선배는 받기만 하지 후배를 챙겨주는 건 없어.
근데 군대는 고참이 대접을 받아도 군생활 많아야 최대 2년이었고 지금은 2년 아래로 하지않나?
ㅈ같은 이놈의 공무원은 나이 60넘게 처먹어서 퇴직할 때까지 수십년을 선배로 계속 대접을 받으려드니 그게 ㅈ같다는 거야.
아 물론 선배중에도 양심적으로 하고 후배 챙길 줄 알고 합리적으로 대해주고 사적으로 친하고 그런 사람도 있어.
어떻게 한 집단이 전부 개새끼들만 있겠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거지.
근데 난독증이 없다면 내가 무슨 소리 하는지 잘 알거야.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기저심리가 선배는 무조건 후배보다 옳고 선배니까 대접받아야하고 이런게 있다는 거지.
이게 특히 사무직에서는 더 심하고.
보안과도 심하지만 쌩까고 무시해도 되는데 사무직은 그게 안된다는 거고.
아직 사무직 3년 기한이 다 안끝났지만 보안과 다시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많다.
물론 장점도 있는데 근평 이딴거 됐고
야근 4일마다 안하는거. 이거는 정말 너무 좋다.
빨간날. 특히 명절 연휴 다 쉬는 것도 너무 좋고
보안과 있을 때는 4일마다 야근하는 거랑 토일을 월 1회밖에 못쉬는거 넘 싫었는데.
실수령액 월 30~40가량 차이나는 것도 좀...
뭐 이런 장단점은 하도 얘기 많이 나와서 다들 알테니 패스하고
나는 후배들한테 싫은 소리안하니까 고참들 저지랄하는거 짜증남.
내가 후배한테 뭐 해줄 수 있거나 챙겨주는 게 있으면서 대접을 받는거지
ㅈ도 아무것도 해주는 거 없는데 대접만 받는거 나는 그런거 못하겠거든.
근데 내 고참들은 그런새끼들이 넘 많아서 ㅈ 같다 진짜 ㅋㅋ
글이길면 센스있게 마지막은 3줄요약해논게있어야지 ㅡ ㅡ ! - dc App
첫줄에 써놨잖아 너같은 애들 위해서. 읽지마 그냥.
시간 내서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직한다는거냐 만다는거냐 - dc App
그래서 넌 언제 합격하냐
그래도 무조건 사무직이 낫지않냐? 결론은
무조건은 아니고 소내 업무강도와 개인성향이 중요
난결정했오 대도시보안야간갈거야
딱히 결정을 안해도 그건 가만히 숨만 쉬어도 가능
2교대, 3교대 시절에 들어온 주제에 요즘 젊은 직원들에게 열등감느끼고 오지게 대접받으려 든다
ㄹㅇ 공감가네 ㅋㅋㅋ 이 바닥은 어케 쳐먹을거까지 지들이 먼저 챙겨감 ㅋㅋㅋㅋ 성과급이런건 그렇다해도 ㅋㅋㅋㅋ
고충써서 대도시 연고지갈건데 보안야근갈지 사무직갈지 아직고민중
대도시는 사무직 나가기 힘들다 보안쪽이 빡세서
못나가면 보안과 박혀야지뭐 1년반밖에 안되지만 지금있는곳이 수월한데 연고지는 빡씬곳이라 청사로 못나갈건 각오함
실수령 30밖에 차이 안남?
최소차이가 그정도
06년 입봉한 꼰머들이 분위기 흐리는건감?? 아님 그 이후부터? 89년 2000명일때 들어온 분들은 이제 나갈때 되지 않아서 진상부리나
그보다 더 전에 들어온 짬주임들. 89이런쪽은 이미 끝나서 조용히 다닌다.
내 생각은 교정직 9급은 사무직 메리트 적은 거 같은데 하는 일은 일행이랑 다를 게 없는데 근무하는 곳이 교도소니 그럴 바에 일행이 낫다고 봄
대신 일하는 강도는 일행 사무직보다 적지. 일 없는 날은 하루종일 인터넷이랑 폰보다 가는 날도 있긴함
사무직은 폰사용 가능해?
ㄹㅇ 교도관 힘들때 들어온 병신 능력없는새끼들이 윗대가리 먹고있으니까 꼬라지가 말이 아님
나는 겨우 1년차지만 정말 공감이 가는 글이네. 진짜 뭣도 아닌 인간들이 단지 선배란 이유로 사소한거까지 대접받으려 하는게 볼때 마다 좆같음.
아직현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