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08:30 길었던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휴게실에서 쉬고 있었다.

조금 뒤, 다른 부 서무가 배치표를 들고 온다.

씨ㅂ 근데 거기에 내 이름이 적혀 있었다. 따질려고 하니 내 몸이 이미 다른 곳에 가 있었다.

일도 그날따라 왔다갔다 거리는 일이 많아서 이상했다.

근데 예전과 다르게 잠이 오질 않는다.

어느새 오후6시... 25시간 근무 뒤 퇴근하려고 하니 배치주임이 와서는 "오늘도 수고합시다"라며 날 다시 야근에 집어 넣는다.

그날은 적막한 밤에 나혼자 공장쪽 순찰을 돌고 있었고 몸이 피곤하진 않았지만 이미 난 죽어간다는 걸 느끼고 있었다.

야밤에 수용자 없는 곳 순찰이라니... 너무 이상해서 눈물이 났다.

울던 중 눈을떴다.

내 친동생이 "형 무슨일이 있던 거야!"라며 날 다그친다.
난 울면서 동생을 끌어안는다. 그러자 동생이
"형 어제! 사동에서 혼자 쓰러져 있었대!!"

뭐지... "그럼 난 언제까지 거기 있었어?" 동생에게 묻는다.

"아오 새벽에 갑자기 심장마비가 와서 난리도 아니었대ㅡㅡ"

그러자 동생의 모습이 사라지며 다시 순찰돌던 밤의 공장동으로  내 몸이 이동했다.

"너 괴롭지?" 어디선가 소름끼치는 목소리가 들린다.
"너도 당해봐"라며 다시 의문의 목소리가 들린다.

이때부터 잠시 가위눌린 듯 ㅅㅂ

그러자 5초뒤에 눈뜨고 지금 디씨에 글쓰는 중 선명할 때 글써야 될 것 같아서ㅜㅜㅜㅜ 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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