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라톤이다

나는 이미 넘어졌고

같은선에 있던 사람들은 이미 저 멀리 사라졌다

뒤쳐졌다고 비웃을 사람도 사라졌고 종점이 어디에 있긴한가

의문이 들 수준이다.

누구는 종점이 파라다이스라고 과대망상에 빠졌고

누구는 도착해봤자 쓰레기라고 지랄하지만은

완주하느냐마느냐가 중요한거다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