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아스팔트 포장하는 작은 회사 운영하시거든

이번에 떨어졌다니까 화내시면서 걍 일이나 배우라는데

근데 그 일이 존나게 힘들거든 진짜로

일단 중장비도 따야되고 그다음 하루종일 땡볕에서 노가다하는건데

이게 그냥 더위가 아니라 아스팔트깔때 고약한 냄새랑

어마어마한 지열때문에 진짜 좀만 구라보태면 화상걸릴정돈데

개힘든일이긴해

근데 그만큼 일당이 쎄서 자기 장비 있으신 기술자분들은 일당 50만원넘게 받아가시고

일은 적지않음

나같은 장비없는 일배우는 시다들은  16씩 받는데

아버지말론 난 아들이니까 기술 다 가르쳐주고 실력쌓이면 장비도 사준다거든

걍 배워볼까 어렸을때부터 절대 저 일은 안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진짜 시발.. 이거 존나힘든데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