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드렸다
시험 잘 봤고
될 것같다고 말씀드렸어
그랬더니 아버지가 정말 크게 웃으시더라
난 아버지 그렇게 크게 웃으시고
하이텐션인걸 본적이 없거덩

고생했고 고맙다 고마워만 반복하시더라
이젠 미안하단말 그만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다.
아버지가 계시니까 나랑 동생도 열심히 사는거라고

이젠 미안하다가 아니라 고맙다라고 하신다 ㅠㅠ
9급공무원이 뭐라고 ㅠㅠㅠ
하 열심히해서 아버지앞에 서서 정복입고 경례드리고 싶네
꼭 합격해야겠어
아 지금 난 302등인가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