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3차인데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서 함 써본다.
이걸 보는 니가 컷이 애매한데 자포자기하고 있다면 윗몸이라도 해서 배에 알배긴뒤 풀어줘라. 악력빼고 딴건 근성으로 커버가능함
말한 김에 체력 먼저 말하면 나는 지방러라 전날에 안산중앙역 가서 잠 아마 상록수역에서 시험볼텐데 알아서하고 존나 긴장해서 새벽 4시까지 못잤던거 생각나네... 7시에 일어나서 대충 씻고 출발함.
준비물로 바나나, 드림카카오 56%, 몬스터, 이온음료 들고 갔었던거 같다. 몬스터는 거기 체육관 들어가서 마시고 틈날때마다 초콜렛 먹음. 존나 긴장되기도 하고 좀 마셔서 화장실만 10번은 왔다갔다했을듯...
시험볼때 조마다 다른데 나는 악력-윗몸-10m왕복 순으로 봤다.
근데씹 레인보우 오렌지 오래전에 쥐었었는데 시험후에는 자포자기해서 안했거든 그래서 세모뜸 ㅅㅂ 똥줄컷이라 예선참가 느낌으로 편하게 갔었는데 이때 아 진짜 좆됐구나... 좌절함
다음에 윗몸봄. 이건 집에서 시간내에 간당간당했었는데 시험장 매트 ㅆㅅㅌㅊ라 대부분 넉넉하게 끝내고 쉬드라
10m왕복 이건 가끔씩 넘어지거나 잘못두는 경우 빼곤 다함 그냥 긴장감 풀고 해도됨
그담 대망의 왕오달. 내가 진짜 체력구려서 연습할때도 30대 중반대하다 시험장감. 개긴장했는데 다행히 양옆이 무난하게 뛰어서 같이 합맞춰 잘뜀. 2칸옆에 전력질주하는 미친놈 있었는데 이런 애 옆에 안걸리길 빌어라 ㅋㅋㅋ
실내라 그런지 공기저항이 적어서 그런가? 더 쉽게 뜀 내가 연습할때 거리를 잘못잰거 일수도 있고 무난히 뛰다가 42개부터인가 마지막 속도때 아버지 어머니 생각하면서 이악물고 뜀. 의외로 위기없이 통과해서 기분 째졌었다. 내가 진짜 체력검정하면 장거리 학교에서든 군대에서든 꼴지그룹이었는데 앵간하면 다 할거야.
이시점에서 정확한 수치는 기억안나는데 755명중 25%가 불참 혹은 체탈로 사라짐. 대략 507명 뽑는데 대략 566명 남았던거지. 면접은 거의 안빠진거 같은데 한자리수였던거 같아 기억 잘 안남. 여기에 추합 20명 맞나? 최하위 25여명 빼면 붙는 상황이됨
작년은 발표후 갑자기 4일안에 체력시험봐서 탈락자들이 더 많았던거고 그 이전엔 17~20%정도 되드라. 올해도 금방칠거 같은데 탈락률 20%잡고 219명의 1.5배수 329명 여기서 면접치는애들은 한 263명정도 된다치면 44명정도 떨어지겠네(25%로 잡으면 27명 떨어짐)
근데 올해는 교정컷도 높고 지방직도 역대급 티오니 똥줄로 붙은 니가 능력으로 지방직 가던가 능력좋은 친구들이 딴데가면 추합 넉넉하게 주지 않을까 희망회로 돌려봐
면접은 피티윤 강의 들으면서 준비했음. 솔찌 강의는 그저그런데 카페 자료(역대 기출&모범답안)가 준비할때 정말 도움됐고 교재살때 교정직렬책 작은거 하나 줬는데 이거덕에 교정직렬질문 무난히 대답함(나는 형소만함)
준비해보면 알겠지만 자기 경험이랑 위기극복, 해결방법 이런거 잘연결해야됨. 면접때 리더쉽을 발휘한 경우-군대 고참 경험, 업무배분 효율성 관련 질문-대학때 팀프로젝트 경험 적당히 잘라붙임.
나한테 응시과목 물어보고도 교정질문하더라. 형소법은 후기에서도 본적없고 안물어볼듯. 대답 못해도 상관없을거 같은데 정 걱정되면 교정학 질문 후기 잘찾아서 공부해둬.
후기식으로 쓰니 면접 무난한게 본거 같지만 실제론 5분발표때 압박면접에 개털리고 공황상태와서 면접관이 물권유하면서 동정어린 시선보내더라 ㅋㅋㅋ 그 뒤로 만회한거 같긴 한데 걍 건방짐(싸패기)만 안보이고 성실하게만 하면 앵간해선 붙여줄거야.
끝날때 까지 끝난게 아니니깐 화이팅해라 칭구들아
3줄요약
1.포기하지말자
2.배에 알배기지마
3.면접우수 노릴거 아니면 튀지말고 성실하게만하자
시발 악력 38인데
잘봣어 고마워, 근데 18년도에 체력붙고 면탈한거야?
정성글엔 추천. 불참자 중의 한명이 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