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무릎도 안좋고 키 170에 몸무게 90키로임

올해 공시 2년차였는데 근데 어쩌다보니까 국가직은 딱히 쓸게 없더라고 원래대로라면 지방직보다 먼저치기도 하고 그래서 작년엔 이왕 떨어질거 컷 높은데 쓰자해서 쳤었고 올해는 연습삼아 쳐도 낮은곳으로 일단 써볼까해서 썼는데 세무쓸까 교정직쓸까 하다가 이상하게 교정직 끌리길래 붙으면 장땡이지 하고 썼음

막상 코로나 떄문에 국가직이 연기되고 난 솔직히 지방직도 연기될줄 알았는데 그건 안되더라 ㅜㅜ 그래서 지방직을 먼저쳐서 컷이랑 한 20점 차이나게 광탈하고 (작년 지방직떈 1~2점차였는데 ㅆㅂ )그때만해도 교정이라도 꼭 붙어야겠다고 생각 하면서 공부했었는데


그렇게 시험이 끝나고

370점대 (공단기 기준) 나와서 필합은 할듯 근데 가족, 친구, 지인 아무한테도 말을 안했음 쪽팔리기도 하고 (여기서 이런말하면 욕먹으려나) 암튼 난 사실 체력도 자신없고 면접도 자신없어서 그냥 결국엔 탈락할것같아서

그리고 배부른 소린가 하겠지만 정말로 내가 가고싶은 직렬도 아닌거같고

그러다가도 막상 나중되면 후회할거 같기도 하고 그건 일단 최종합격 하고나서 생각하자 해서

체력을 해봤는데

윗몸하면 배에 살때문인지 배가 다안올라가고 어깨만 살짝 들리는 정도로 올라감

그래서 그런가 목으로 몸을 일으키는 느낌임 숭모근이랑 목뼈 양옆에 근육으로 하는듯 복근보다 여기가 더 땡김...


일단 그래서 윗몸 20개도 못함


왕오달?


이건 거리 측정해서 안해봄 아직 왜냐? 운동장에서 나이키 무슨어플로 뛰어보는중인데 1키로 겨우뛰는 상태인데

속도도 km당 6분 43초로 나오더라 이거 완전 1단계속도 아님? 하물며 더 빨라지는데 체력이 감당이 될까싶음


10미터 그건 잘 몰라서 모르겠고


악력은 50정도는 나오는거같음 몇년전에 친구따라 해본거긴한데


아무튼 다들 면접은 지금 준비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으나 날도 덥고 부상조심하고 꾸준하게 해서 합격하시길

1배수 넘는 사람들중에 나같은놈도 있고 지방직 합격한 고득점자들도 많아 보이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파이팅 !! 똥줄타지만 결국 최합하면 더 기쁠듯

 나는 진짜 몸도 병신 멘탈도 병신인듯...

괜히 교정 써서 이런 고민을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지금 와서 드는 생각이 공부도 물론 못하지만 그냥 공부하는게 제일 쉬운거같다 


간절함이 없어서 그런지 그냥 될대로 되라식으로 하는것같음 더 간절한 사람이 최종합격 해야 되는거 아니겠음?

만약 소방 공무원하는 친구가 내가 교정직 필기 합격했고 체력에서 떨어졌다는걸 나중에라도 알면 진짜 개 병신취급 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