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급 국가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에 총 6959명이 합격해 오는 10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면접을 치른다.
인사혁신처는 1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6959명을 발표했다.
지난달 11일 치러진 필기시험에 총 13만1235명이 응시해, 선발예정 인원 4985명 대비 2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일반행정(지역, 서울·인천·경기)이 403.17점으로 가장 높았다. 교육행정 401.47점, 선거행정 395.11점, 관세 394.26점 순이다.
5개 과목 평균점수로 합격자를 정하는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기계와 화공, 시설조경, 방재안전이 8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와 일반농업 81점, 산림자원 80점 등이다.
여성 합격자는 3471명(49.9%)으로 남여 합격비율이 거의 유사했다.
평균 연령은 28.8세다. 지난해 28.2세 보다 약간 높았다.
20대가 67.4%(4688명)로 가장 많았고, 30대 27.0%(1880명), 40대 4.8%(334명), 50세 이상 0.7%(49명), 18∼19세 0.1%(8명) 순이었다.
286명을 뽑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319명, 138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88명이 필기 시험을 통과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관세, 교육행정, 출입국관리, 일반기계, 전기 등 10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45명과 여성 30명 등 총 75명이 추가 합격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는 어느 한 쪽 성별 합격자가 합격예정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다.
면접시험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경기 과천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천분원)과 경기 고양시 킨텍스(제2전시장) 두 곳에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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