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 넘으면 숨이 차올라서 슬슬 입질이 오는데


아직도 30회밖에 안 됐나 살짝 짜증 좀 났다가


38회 넘어설 때쯤 되면


아 씨발 그냥 포기하고 좀 이따 다시 뛸까


이런 생각만 가득하다가 그 고비만 딱 넘기면


이제 서너번만 왕복하면 끝난다는 생각에


없던 힘이 절로나서 완주 가능함


48회 완주하고 나서도 의외로


조금 더 뛸 수 있을 체력이 남았다는 걸 알게 됨


그런 걸 보면 왕오달은 체력 이외에도


심리적인 부분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