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 관뒀던 건 ㄹㅇ신의 한 수 였음
○경제적인 어려움
○부모님 앞에서 고개 못 들기
○친척들 앞에선 셀프 투명인간 놀이
○친구들과는 연락두절
○전 여친 결혼사진 보는 자괴감
○공시 3년 차 접어들며 점점 나이들어가는 내 모습
○뒤늦은 후회로만 가득한 내 과거들
●공무원 합격
인생 포기하고 죽어버릴까라는 생각이 올해는 유독 많이 들었는데
끝에 ●합격이 되니까 과거의 아픈 상처가 전부 검정색으로 변하더라
유종의 미를 거두면 그 과정도 전부 정겨운 추억으로 바뀌더라고
교까충 니들도 내년엔 무조건 합격해라
남들은 합격이 무덤덤해졌다는데 난 아냐
아침에 눈 뜨면 공부 안 해도 되는 지금의 현실에 항상 감사한다
책장에 꽂혀 있는 책들 겉표지만 봐도 진절머리가 나
발령받으면 더 괴로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즐겨라
넌 합격부터나 좀 해
ㅋㅋㅋ 어차피 합격을 해야 그 다음이 있지 공시생은 존나 지옥불인데
몇살이고?